71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5/25(월) 08:58:57.51 ID:IJ8W39iXO.net
나, 오키나와에 출장중이지만, 최근 이상한 체험했으니까 투하할게.
오키나와 본도 남부에 지사 만들기 위해서 단기간 아파트 살이.
한밤중에 담배 피우려고 밖에 나왔어.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장소에 가로등 하나, 자판기가 3개 늘어서 있는 곳이 있다. 주위는 밭 같은 상태.
커피를 사고, 자판기의 앞에 앉아서 담배에 불을 붙인다. 평소와 같은 패턴.
멍하니 달이나 가로등, 자판기 반사로 앉아 있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았다.
앉아 있으니까, 쓰레기 봉투에 볼을 올려놓은 듯한 그림자 하나.
5분 정도 지나서, 또 담배에 불을 붙였다. 이걸 피우고 나서 돌아가 자려고 생각.
별 생각 없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니까, 옆에 하나 더 그림자가 있었다. 똑같이 앉아 있는 그림자.
어라?뭐야 이거? 라는 느낌으로 굳어져 버렸다.
10초 정도 지나서, 2개의 그림자에 또 하나가 더 해졌다. 이번 그림자는 서있는 상태. 끼어있는 느낌으로.
양쪽 모두에게 엄청난 시선을 느꼈다. 바로 옆에서.
굳어진 상태인 채 눈을 움직인 범위에는 아무도 없다.
이 분위기에 견딜 수 없게 되어 대쉬로 집에 도망갔다.
71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5/25(월) 09:12:07.52 ID:IJ8W39iXO.net
후에 현지 종업원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아— ○○씨, □□지구입니다—. 저쪽은 전쟁 때 방공호 같은게 발견되지 않은 것이 많이 있어요.
찾아달라고 해서 나온게 아닐까요—?」
「○○씨가 가는 자판기 뒤 쪽 밭에, 작은 위령비 깨닫지 못했습니까? 있어요~.
20년 정도 전, 여기는 산과 밭 이었습니다만, 인골이 수십체 나오거나 했던 장소이고」
「올해도 전시중의 유골 수집 있어요. 참가하겠습니까?」
이런 말만 들었다.
익숙하다는 오키나와 인이 무섭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08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29018865/
점원 발언은 살짝 놀리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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