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1일 금요일

【2ch 괴담】『광고지 배부』

89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22(토) 00:22:56.37 ID:gVREgjUv0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단지에 광고지 뿌리러 갔다.
1호동 당 입구는 3개로 5층건물, 1플로어 2실 씩, 그것이 7호동 있는 단지(1호동 30룸) 단지에 도착하여,
1호동 부터 배포하려고 했을 때, 여고생이 입구에서 우산의 물기를 털고 있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광고지를 나눠주기 시작하니까, 조금 전의 여고생의 바로 뒤를 쫓는 모습으로 들어 왔다.
내가 나눠주는 것이 빠른 것인지, 여고생이 늦은 것인지, 여고생이 나를 앞질렀을 리는 없다.
최상층 5층에 도달하여 광고지를 배포하길 끝냈을 때도(계단을 등에 돌린 상태), 바로 뒤에서 발소리가 나고 있다.
아아, 5층의 방에 살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해서 되돌아 보니 아무도 없다.
4층이었나, 라고 생각했지만, 문이 열리는 소리도 닫히는 소리도 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비가 내리고 있으니 발자국이 남는데, 내려갈 때 확인했지만 나의 발자국 밖에 없었다.

흔히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조우하면 은근하게 무서웠다.


89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22(토) 01:18:05.10 ID:mykK/SLZ0
피자 먹고 싶다
점심에 먹으면 살찌지 않겠지


90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22(토) 01:57:33.03 ID:XI60kAis0
나도 먹고 싶어졌다
맛있지 피자는


90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22(토) 02:17:50.35 ID:Dx1q20CtP
은근히 무서운 이야기인데
왜 피자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되는데ㅋ

피자 맛있지요!씨푸드!씨푸드!!가, 좋아합니다.
새우・오징어도 좋지만 조개 가득하다면 행복 v


90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22(토) 03:03:15.53 ID:gVREgjUv0
어디에서 피자 이야기가 나왔어


90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6/22(토) 06:31:42. 43 ID:7MMsjcL60
>>902
어떻게 봐도 너 탓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은근히 피자인 이야기 스레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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