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9: 1/3 2015/07/19(일)05:47:10 ID:ej7
내가 초 3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초 4에 올라가기 직전, 어머니도 격무로 쓰러졌기 때문에, 나와 1세 연상의 오빠는 동북지방의 친척 집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은 정말로 산 속에 있었고, 지금도 곰 사냥꾼이 있는 곳.
제일 곤란했던 것은 말.
오빠나 나도, 도쿄 출생 도쿄 태생이라 모르는 말 뿐.
그러다가, 기가 약한 나는 괴롭힘 당하게 되었습니다.
계기는 사소한 일이었습니다.
무슨 방언으로 말을 걸었을 때, 의미를 몰라서
「에?」
하고 몇 번인지 다시 물었던 것이 건방지다, 고.
「시골뜨기라고 호이도사ほいどさ(바보취급) 하고 있다」
고…….
도쿄가 공부도 더 나아갔고, 테스트의 성적도 좋았던 것이 재미없었겠지.
나는 다리도 느리고 운동신경도 별로 좋은 편은 아니었으니까, 도지볼에서 표적이 되거나 이 쪽에서는 거의 팔지 않았던 산리오 같은 팬시 상품을 숨겨지거나, 샤프펜을 부숴지거나, 란도셀 가방 안에 벌레나 도마뱀의 시체를 넣거나…….
어느 날, 초등학교에 가려고 친척의 집을 나오고, 10분 정도 걸었다강 울면서 오빠에게 호소했습니다.
「이제,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 괴롭힘 당하고 있다. 도쿄에 돌아가고 싶다」
고.
오빠는, 나만을 친척의 집에 돌려 보내고, 직원실에 혼자서 들어가
「우리 여동생이 괴롭힘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해주세요」
라고 호소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나의 담임은
「우리 클래스에 괴롭힘은 없다. 여동생이 녹아들지 못한 것이 나쁘다」
고.
그리고, 오빠를 향해서
「어린애 주제에, 어른에게 의견을 내다니, 정말로 도쿄의 아이는 건방지다」
고.
그리고, 그 날부터, 교사 공인 같은 형태로, 오빠에게의 이지메가 시작되었습니다만…….
960: 2/3 2015/07/19(일)05:48:08 ID:ej7
우리 오빠, 굉장한 날라리라고 할까 망나니라고 하는지, 싸움을 너무 좋아하는 소년이었던 것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6학년을 날려버리거나.
동급생을 괴롭히는 불량 중학생에게도 덤벼들고, 너덜너덜 해졌으면서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나는 등교 거부 상태가 되어, 낮은 친척 집의 심부름을 하고 오빠가 돌아오면 공부를 배우고,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매일 소화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빠는 거의 매일 싸움에 빠진 나날.
먼저, 오빠에게 싸움을 건 것은 나의 클래스메이트의 형제들(초등학교 5학년)들이었다고 합니다.
매일, 날마다 바꿔가며 누군가 오빠에게 싸움을 건다.
그러나, 싸움 잘하는 오빠는 매번 물리침.
다음은, 그 형인 초등학교 6학년들.
「도쿄 놈이 건방지구나!」
라고.
그것도 오빠는 물리침.
오빠 말로는
「힘은 있지만, 도쿄의 싸움 쪽이 레벨은 위」
였다고 하고…….
그리고, 싸움을 할 때마다 오빠는 직원실에 불려가서 설교 받았습니다만, 오빠는
「납득할 수 없는 설교는 듣지 않는다」
고 말하면서, 직원실 창문에서 도망치거나, 교사의 틈을 보아서 도망치길 반복한다.
그러다가 저 쪽에서는 4~5명의 집단으로 덤벼들었습니디만, 오빠는
「일대일도 못하다니 촌스럽다ー! 그러니까 촌뜨기라는 거야!」
라고 도발하고, 저쪽이 일대일을 승락하면, 2연전이나 3연전을 하여 물리침.
내가 등교거부하고 있는 약 1개월 간,
오빠는 초등학교의 『싸움할 생각이 있는 남자』 대부분과 싸움을 끝냄.
그 모두에게 승리.
즉, 오빠는 『○○초등학교의 반쵸(番長,번장=짱,캡짱)』이라는 랭크가 되고,
나도 『반쵸의 여동생』이라는게 되버림.
도쿄에서 번장이라고 하면 웃어버립니다만, 그 지방에서는 번장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961: 3/3 2015/07/19(일)05:49:27 ID:ej7
못된 짓을 하던 아이들은 단숨에 상냥해지고,
「미안해, 미안해, 오빠한테, 말하지 말아줘」
하고 나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했다.
나는 기가 약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도 지내기 불편해서,
「평범하게 대해주면 좋으니까.
그리고, 오빠는 연하를 괴롭히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절대로」
라고 했다.
다만, 오빠는 싸움의 나날이 끝나지 않고, 여름전에는 중학생이 튀어 나왔습니다.
그 중학생을 오빠는, 친척 집에 있던 대나무 지팡이로 때려서 물리침.
오빠 말로는,
「중학생이 초등 학생에게 싸움을 거는 것은 부당하니까, 이쪽도 무기를 쓰기로 했다」
고.
이래, 오빠에게 싸움을 거는 아이는 아무도 없어지고,
일부러 이웃마을 초등학교의 반쵸가 싸움을 걸어 왔습니다만,
이거 또 오빠가 물리쳐서 오빠는 초등학교의 영웅 같은 위치.
그렇게 되니까, 남자들은 모두, 오빠의 부하와 같은 상태가 되어, 여름에는 다 같이 시끌벅적
딱 1년간, 오빠와 나는 그 지방에 있었고, 아버지가 퇴원하고 어머니도 몸 상태가 좋아져서 도쿄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재미있었던 것은, 오빠를 배웅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 싸움 상대였을 악동들만이, 으엉 으엉 울면서.
오빠는 악동들의 앞에서 잘난척하며 설교.
「너희들, 집단괴롭힘 같은 촌스러운 짓은 하지마라. 촌스러우니까, 촌뜨기라고 비웃음 당하니까」
악동들은 울면서
「응. 알았다. 괴롭히기 안한다. 촌스러운 짓은, 하지 않으니까. 다음에, 또, 와도(와줘)」
오빠나 나도 30대 후반이 되었습니다만, 지금도 일년에 한 번 그 지방에 가서 동창회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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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집단괴롭힘
【2ch 막장】아버지가 사고로 입원, 어머니가 격무로 쓰러져, 오빠와 함께 시골 친척집에 맡겨졌다. 그리고 시골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는데,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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