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8일 수요일

【2ch 기담】『빌딩의 한 방의 청소』

96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03(수) 12:02:43.58 ID:umkUEmmg0.net
학생시절, 청소 아르바이트 했다.
원래는 청소로 들어간게 아니다. 파칭코 가게 관련 일로 들어갔다.
잠시 지나서 회사에 불려 가고, 급료 올릴테니까 청소 일해달라는 말을 들었다.
당시로는 상당-히 급료 좋았으니까 두 말 없이 OK 했다.

언제나 도쿄 모 구역의 일정한 오피스와 맨션이 합쳐진 것 같은 빌딩의 한 방을, 심야에 차로 데려다 주면 청소한다.
주에 2회였다고 생각한다.
이상하지만, 그 방에는 스틸 로커와 커텐이 있을 뿐이고, 그 밖에 방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마루의 플라스틱 타일 이외의 내부 장식조차 없었다.
그런 방이 2곳 있으며, 그곳을 로테이션으로 청소했다.
대체로 0시 쯤에서 3시 전 정도까지, 3시간 들여서 청소한다.
특별히 더럽지도 않으니까 청소 자체는 편했다.
이 일, 어떤 의문이 들게 될 때까지 몇개월을 쭉 했다.


97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03(수) 12:07:21.47 ID:umkUEmmg0.net
그 의문이라고 하는 것이 3.
・어째서 이런 아무 것도 없는 방청소 하는 거지?
・매번 청소가 끝나면, 복도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며 「아무일도 없었지?」라고 확인해 온다.
・1번만 선명한 붉은 손자국이 방 벽의 콘크리트에 붙어 있었다. 붉은 손자국이라고 해도 피같은 빨강이 아닌, 페인트 같은 빨강.
 그리고, 자루걸레로 훔치니까 간단히 사라졌다.
 청소 끝났을 때, 평소처럼 아저씨가 「아무 일도 없었지?」라고 물어보길래,
 「붉은 손자국이 있었어요, 닦았습니다만」이라고 말하니까,
 아저씨가 심각한 얼굴로 가까이 다가와서, 「그거 럭키구나, 비밀로 하는 편이 좋다」고 귓가에 속삭이고,
 그리고 얼마동안 급료가 상당히 증가했다.

그리고, 웬지 무서워졌고, 상당히 돈도 모였고, 그 일은 그만두었다.
결말은 특별히 없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08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2901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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