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4일 화요일

【2ch 괴담】『전 은사에게 2년 이상 스토킹 당했다』

71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7/05(일) 04:19:23.03 ID:mSkkyoiX0.net
32세 독신・혼자사는 여자 친구가 경험한 진짜 무서운 이야기.

그녀는 70대의 전 은사에게 2년 이상 스토킹 당했다.
은사는 60대 때 부인과 사별하여 독신 생활.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생략하지만,
여러 가지 수단을 강구하는 사이에 은사가 계속 따라다니는게 사라져,
안심하고 있던 어느 날, 친구에게 낯선 중년 여성이 찾아오게 되었다.
물어보니까, 은사와 떨어져 살던 외동딸이란 것.
따님은 은사가 갑자기 죽은 것(사인은 흐리면서 말하지 않았다)를 고하고,
「생전 신세를 졌으니까, 아버지의 유품을 받았으면 좋겠다」하고 작은 봉투를 내밀고,
당황하는 친구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집에는 들어오지 않고 돌아가버렸다.
어쩔 수 없이 봉투를 열어 보자, 작은 차통.
뚜껑을 열자, 붉은 매직으로 『영원히 함께다(永遠に一緒ダヨ)』라고 쓰여진 메모.
게다가 차통의 안쪽 뚜껑을 열자……너무나 하얀 뼈.
친구는 무심코 비명을 질러 버렸다고 한다.

「저것은 선생의 글씨가 아니다. 쓴 것은 따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나중에 친구는 말했다.
친구는 은사에게 상당히 엄격한 거절 메일이나 편지를 몇통이나 보내고 있었으므로,
은사의 사후에 그것을 찾아낸 따님이, 납골전 유골의 일부를 자신에게 줘서 괴롭힌게 아닌가, 라고.
따님의 연락처도 은사의 묘도 모르기 때문에,
친구는 시골의 부모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여 상경해달라고 하고, 유골의 공양을 맡겼다고 한다.
「무서워서 조사할 마음이 생기지 않지만, 만약 선생님이 자살이라면, 따님은 부친의 복수를 할 생각이었던 것이 아닐까」
유골을 방에 두고 있던 동안은 엄청나게 무서웠다고, 친구는 새파란 얼굴을 하고 있었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09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334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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