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6일 목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목을 매단 뒤, 조부모에게 심한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5학년이 되었을 때, 할머니를 계단에서 밀쳐서 죽였다.

676: 무명씨@오픈 2015/07/19(일)02:31:33 ID:PCI
기분나쁜 데다가 사람이 두 명 죽는 이야기.
열람주의.

시설에 거두어 질 때까지가 나에게 있어서는 수라장이라기보다는 지옥이었다.
아직 아동상담소이라든가, 학대라는 말이 세상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때의 일.

철이 들기 전, 모친이 눈앞에서 목을 매달아 죽었다.
반나절 이상 나는 매달린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나 자신은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쇼크가 너무 강해서 기억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모친은 기혼 남성과 불륜 끝에 나를 낳았다.
상대 남자는 인지조차 하지 않고, 나를 낳고 나서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이상해졌다고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조부모에게 자랐다.
어머니를 임신시키고 도망친 남자에 대한 원한을 들으며 자랐다.
조부모의 부친에 대한 증오는, 그러다가 나자신을 향하게 되었다.
초등학생이 될 때에는 조부모의 체벌과 언어폭력에 노출되었다.
왜일까 여장을 강요하여, 집 안에서는 언제나 스커트를 입도록 명령받았다.

거스르면 맞으니까 따르고 있었다.
맞는 것도 괴로웠지만, 그 이상으로 괴로웠던 것이,
어머니가 죽었을 때의 상황을 나에게 자세하게 가르치는 것이었다.

한 여름 더운 날에 커텐도 모두 닫은 방에서 어머니는 목을 매달았다.
그 때 나는 3세로, 눈앞에서 어머니가 죽어 가는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른다. 그 때 일을 아무리 생각해 내려고 해도 아무것도 생각해 낼 수 없으니까.
그것을 몇번이나 몇번이나 조부모는 나에게 가르쳤다.

어머니가 죽은 광경의 묘사는 너무 기분이 나빠서 생략하겠지만,
조부모가 말하기로는 「살인자」로 「생모를 죽게 내버려둔 귀축」이다.
「너 탓으로 ○○(어머니의 이름)은 죽었다」
가 말버릇이었다.

그러다가 조모는 나에게 화장을 하게 되었다.
학교에도 거의 보내주지 않게 되었다.
사진이라도 보았지만, 어릴 적의 나의 얼굴은 모친을 닮았었다.
그것은 내가 5학년 때 조모를 계단에서 밀어 떨어뜨릴 때까지 계속 되었다.

조부모의 집은 이층으로 낡은 목조 주택이었다.
5학년이 되면 힘도 강해진다.
여느 때처럼 언어 폭력과 체벌을 받고 있던 나는, 그만 조모를 확 밀쳐버렸다.
조모는 죽었다.
모친이 죽은 모습은 기억나지 않았는데, 조모가 죽은 모습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결국, 그것이 원인으로 나는 시설에 보내지게 되었다.
조모가 죽었을 때, 나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신체에 맞은 자국이 남아 있어서 일상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었다고 판단되서 아무도 나를 살인을 했다고 꾸짖지 않았다.
죄도 추궁받지 않았다.
짓궂지만 정말로 사람을 죽인 뒤에 『살인자』라고 불리지 않게 되었다.

그 이래 할아버지와는 만나지 않았다.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는 기분나쁜 이야기이지만, 토해내고 싶었다.
만약 여기까지 읽어 준 사람이 있고, 불쾌하게 되었다면 미안하다.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1363677/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