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 무명씨@오픈 2015/08/01(토)02:41:08 ID:Qld
사십줄 모죠인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게 되었다」
라고 털어놓았다.
20대 때부터의 친구이지만 지금까지 전혀 그런 이야기는 없었고, 조금이라도 그쪽 이야기를 하면 알레르기 일으키는 레벨.
남자 같은건…하는 자학 이야기도 최근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매우 놀랐다.
무심코 몸을 내밀고 나서서 여러가지 물어봤다.
회화 길어서 미안. 대체로 이런 느낌.
나 「어떤 사람?연상?연하?」
친구 「그런 것은 몰라」
나 「엣 넷에서 알게 된 사람이야?」
친구 「으응」
나 「어떻게 알게 되었어?」
친구 「뭐랄까, 미팅에 불려가서」
나 「거기서 만났어?」
친구 「으응」
나 「???」
친구 「불려갔지만, 당일이 되서 귀찮아 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거절했어」
나 「?????가지 않았어?」
친구 「응」
나 「혹시 그거 뿐?」
친구 「그래」
눈이 마주쳤으니까 그 아이는 나에게 마음이 있다 보다 더욱 위가 있는 것을 알게 된 충격.
717: 무명씨@오픈 2015/08/01(토)04:13:58 ID:dLd
>>716
너무 충격적이다ㅋ
718: 무명씨@오픈 2015/08/01(토)06:19:10 ID:tlg
>>716
에ーーーㅋㅋㅋㅋㅋㅋㅋ
719: 무명씨@오픈 2015/08/01(토)06:47:02 ID:Gql
>>716
사십줄에 그 감각
절대 남자친구 없지
720: 무명씨@오픈 2015/08/01(토)07:36:33 ID:O12
>>716
이제 완전히 악화됐어!ㅋ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4008877/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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