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10:10.66 ID:NTRwQR950
이상한 일은 여기로 좋아?
26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32:59.99 ID:3llgDinTP
자
26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37:27.65 ID:NTRwQR950
흐름을 읽지 않았으면 미안
지난 달 있었던 이야기이지만.
나는 프리터로 아르바이트 2개 하고 있었는데, 일과 일 사이에 신주쿠의 모 환락가에서 담배 피우고 있었어.
사람이 가까이오는 기색이 있었기 때문에, 얼굴을 들었지.
그러니까 미소짓는다는건 이런 느낌일거라는 얼굴인 형이 나의 비스듬하게 맞은편 앞에 서있었다.
26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39:00.64 ID:NTRwQR950
외모 24~27세 정도로 보였다.
젊은 듯이 보였지만 촐랑촐랑 하지 않는구나 하는 인상이 굉장히-강했던걸 기억하고 있다.
대충 인상을 받고나서는, 형이 나에게 이야기 걸어왔다.
형 「너에게 말야, 미래보여줄까?」
나 「하?」
장소가 장소니까, 우와 귀찮은 사람이 말을 걸어왔구나- 하고 생각했어.
하지만 나는, 이 바로 뒤의 형의 대사를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다.
형 「너도 선택지 정도 필요하지?」
나 「하에? 아니, 에?」
26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40:18.29 ID:NTRwQR950
내가 대답하자마자, 정신차리니 나는 병원에 있었다.
어느 병원인지는 모른다. 주위에는 어머니라든가 내가 아는 사람이 2,3명 있었다.
그 때의 나는 아무래도 병으로 입원해 있었던 것 같다.
저런걸 뭐라고 할까・・・이야기를 알 수 있는 부분만 뽑아내서 진행되는 거.
저런 느낌으로 시간이 경과하는 거야.
더욱 더 짧게 정리하자면, 나는 병으로 결과적으로 죽어버린다. 하지만 그 전에 어머니가 노이로제에 걸려 죽었다.
나는 그것을 알고 괴로워하면서, 슬퍼하면서 죽어 갔다.
그리고 다시 또 장면 전환.
나는 높은 곳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역시 장소를 모른다)
그리고 그곳에서 뛰어내리면서, 무언가에 충돌하고 깜깜하게 되서 끝.
26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41:56.58 ID:NTRwQR950
그리고, 나는 깨달은 듯이, 모 환락가에 지금까지 처럼 평범하게 앉아 있었다.
무엇이 일어났는지 영문을 몰라서. 망연했다.
보통, 이야기라면 그 형은 이미 벌써 없어져 있었다, 라는 것이겠지만.
형은 처음과 다르지 않은 위치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형 「보였지? 결국 그렇게 되니까, 좋아하는 쪽을 선택해」
형는 그렇게 말하고 떠나 갔다.
이상하게 생생한 백일몽이었다. 아니, 백일몽이라고 할만한 레벨이 아니다.
그 시점에서 나에게는 아주 굉장히 핵심에 다가오는 것이 있었다.
이것은 미래였다, 그렇다. 라고 하는 믿음까지는 없다고 해도,
모친이 죽는다는 비전에, 무서울 정도의 초조함을 느꼈다.
26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05/10(목) 11:45:37.16 ID:NTRwQR950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지막이지만, 나는 마더콘이야.
마더콘 이라고 해도, 모친에게 울끈불끈 하거나 했던 없다. 순수하게 어머니를 좋아할 뿐인 불효자다.
그런 내가 선택하는 것은 1개 뿐이야. 행동을 일으키기 전에 토해내고 싶었다. 스레 더럽혀서 미안해요.
끝까지 불효라서 미안.
여러분도 낚시니까 신경쓰지 마.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81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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