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11/19(토) 14:34:26 ID:DdtzVSTn0
내가 초등학생 때 이야기.
어느 날, 사이 좋았던 A가 목발을 짚고 등교해 왔다.
부상 이유를 물어봐도,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A는 교통사고로 부친을 잃었던 바로 직후였으므로, 나는 많이 걱정했다.
아무리 물어봐도 A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그 날 전날에 A와 놀고 있었던 B와 C에게, A의 부상의 이유를 물어 보았다.
B와 C는 조금 곤란한 얼굴을 했지만, 내가 A의 친구라는 이유로 특별히 가르쳐 주었다.
B 「어제, A의 맨션 안뜰에서, 세 명이서 캐치볼 하고 있었어.
그랬더니 C가 폭투했어. 날아가버린 볼을 쫓으려다가 A가 넘어졌어.
그런데 A의 다리에・・・」
나 「다리에?」
C 「떨어져 내렸어・・・」
나 「뭐가?」
B 「A의 모친・・・」
나 「・・・?!」
C 「자살이었대. 아직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상당히 위험한 상태인 것 같아」
그 날 A는 조퇴, 다음 날 담임에게 A의 모친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부모님을 잃어버린 A는, 부친의 친가에 거두어 졌다.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115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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