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7/04(토) 19:55:07.37 ID:MbsN+0Mq0.net
나의 선배 대학 7년째 다니는 사람이지만,
싼 아파트에서 더 싼 곳으로 이주하니까 여자 유령이 나왔다고 했어.
그 선배는 일본식 방 4첩반에 침대 두고 있었지만,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방이 바뀌자 마자 한밤중에 깨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침대와 벽의 사이에 여자의 상반신이 있다.
그 여자는 이마 쯤에 부엌칼 자루가 돋아나 있어, 그 자루를 벽에 쾅쾅 머리를 부딪치듯이 밀어넣어 간다.
부엌칼 날끝이 귀 아래 쯤으로 나오면, 선배 쪽을 보면서 히죽 웃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방에 간 적 있는데, 침대와 벽의 사이는 1cm 정도 밖에 없었지만.
선배는 처음은 놀랐지만, 별로 무섭지는 않아서,
여자가 향해올 때마다 코딱지를 묻히거나, 조금 뜯어낸 코털을 붙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여자는 기분나쁜 얼굴을 하고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반년 정도 지나자 선배에게 대망의 애인이 생겼어.
그렇지만 그 그녀는 자택 통학으로, 선배는 차도 없고 러브호텔을 사용한다고 해도 돈이 계속 버틸 수 없다.
방에 데리고 들어가려고 하면 식칼녀가 있다.
그래서 조금 곤란한 선배는, 대학의 스모 부원을 불고기를 배터지게 먹여준다 는 조건으로 5, 6명 불러 왔다.
그래서 훈도시 모습으로, 방안에서 둥글게 모여서 소금을 뿌리고 발을 구르게 했다고 한다.
물론 엄청난 소리가 나서 다른 방에서 불만이 왔지만, 그 이래 식칼녀의 유령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09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33425141/
2015년 8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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