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27(토) 04:01:26.92 ID:BmRARDXS0.net
중학생 때, 언제나 4인 그룹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던 우리 1명이 조금 불량스럽고, 조숙하게 대학생과 교제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남자친구로부터 친구도 불러서 드라이브 가자고 권유받았다~고 말하니까, 다 함께 가기로.
당일 혼자서는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3명, 대학생들도 3명이서 바다까지 드라이브 하거나 여기저기서 모여서 놀았다.
그 돌아가는 길, 어떤 터널에 가까이 가니까 대학생들이 「여기, 유령 나온다더라…」라면서 유명한 심령 스팟이라는걸 밝히고,
다들 꺄악꺄악 거리면서 차로 지나갔다.
54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27(토) 04:02:35.90 ID:BmRARDXS0.net
그러자 터널에서는 1명의 약간 뚱뚱한 아저씨가 걷고 있었다.
다같이, 저 사람 유령아니야?! 너무 확실하게 보여!라면서 시끄럽게 굴었다,
하지만 너무나 평범한 아저씨였고, 보행자용 스페이스도 있는 터널이었으므로 전혀 무섭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려 한 순간, 아저씨가 뒤돌아 보며 「어이!너희들!」하고 왠지 큰 소리로 꾸짖어 와서 다들 깜짝.
한순간 꺄아ー!!! 했엇지만, 특별히 뒤쫓아 오는 일도 없고,
차의 창문 닫았었는데 소리가 확실히 들린 것이 무서웠다 정도로, 뭐였을까? 하고 그 날은 끝났다.
54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6/27(토) 04:11:11.34 ID:BmRARDXS0.net
그대로 아무 일도 없이 또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드라이브에서 1주일 정도 경과했을 때.
우리들이 다니고 있었던 중학교는, 문을 나와서 왼쪽 편으로 걸으면 귀가 루트,
오른쪽 편으로 걸으면 공원이나 막과자가게가 있는 우회 루트였지만,
그 날은 우회 루트로 돌아가기로.
오른쪽으로 걸으면 학교의 뒤편이라고 할까, 창고 같은데 놓여져 있는 조용한 곳이 보였고,
모퉁이를 돌았더니 수미터 되는 곳에 공중 전화 박스가 있다.
평소의 4명 그룹에서 느긋하게 돌아가고 있으니,
모퉁이를 돌았던 순간, 대학생 남자친구가 있는 아이가 「위, 위험 위험…봐, 공중 전화 봐」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에?라고 생각해 보니까, 무려 거기에는 터널에서 본 아저씨가.
드라이브 갔던 3명은 위험해!위험해!아니 다른 사람 아니야?틀림없이 그렇다고!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라고 시끄러웠지만,
터널과 중학교는 아주 멀어진 지역으로 완전히 무관계.
정말로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도, 어려서 당시는 솔직히 아저씨는 구별 되지 않았고,
닮았지만 다른 사람이지요. 있을 리 없고. 그러는 기분으로, 두근두근 하면서 전화 박스의 옆을 지나갔더…니,
그 순간 박스의 도어가 쾅! 하고 열리고, 「어이! 너희들!」하고 완전히 똑같이 고함쳐왔다.
정말 엄청 무서워서, 아저씨는 일절 보지 않고 그대로 공원까지 넷이서 맹대쉬.
간신히 공원까지 도착하고, 뒤돌아 봐도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4명이서 둘러앉아,
뭐야?그 아저씨, 어째서 있었어?어째서 화내는 거야? 하고 반울음으로 떠들고 있으니까,
드라이브에 가지 않았던 1명이 「에, 뭐?였어?」라고 말해 왔다.
터널의 아저씨에 대해서 이야기했지만,
그 아이는 보지 않고, 조금 전의 사람과 같은 사람이라는걸 몰랐던 거라고 생각해서,
(길에서 모르는 어른에게 고함듣는 일은 이따금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무섭지 않다)
모두 필사적으로 설명했다.
그랬더니 그 아이가,
「무슨 모두가 갑자기 소리치고 달리니까 따라왔는데, 전화 박스에 사람 같은건 없었어?」
라고 말했던 것이 정말로 무서웠다.
그 뒤는 아무일도 없이 무사히 졸업했습니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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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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