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 :냉정하고 엄격한 아버지가 있는 친구:03/04/19 21:40
다른 HP에도 쓴 적 있습니다만…
나에게는, 도쿄의 유명한 처형장이 있었던 구에 친가가 있는 친구가 있다.
무엇인가 역사적인 배경 등도 있는지, 그녀의 집에서는 다양하게 그쪽 방면의 사건이 많다고 하며, 이 이야기는 그 가운데 하나다.
어느날 밤, 그녀가 2층에 있는 자신의 방의 침대에서 엎드려 뒹굴고 있으니까,
갑자기 가위에 눌리게 되고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창 밖에서 기묘한 소리가 다가 왔다.
다닥, 다닥, 다닥, 다다닥……
그것은 많은 말이 달려오는 발굽 소리였다.
그녀는 엎드린 채라서 볼 수 없었는데,
왠지, 말 등에는 갑주를 입은 사람들이 타고 있다! 고 직감 했다고 한다.
그 소리는 창문을 뚫고 들어와 방안에 몰려들어와서,
그녀의 머리 위 약 1미터 정도의 높이를 달려나가, 반대측 벽의 건너편으로 사라져 갔다.
그리고, 동시에 가위눌림이 풀리고 그녀는 구르듯이 1층의 거실로.
503 :냉정하고 엄격한 아버지가 있는 친구:03/04/19 21:42
다행히, 거실에는 그녀의 부친이 있었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아, 아버지, 지금, 나의 방을, 마, 말 무리가…」
그녀는 공포에 떨면서, 필사적으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자, 그것을 들은 아버지는 조용히 입을 열고,
「괜찮아, 아무것도 걱정할 것은 없다」
「에?」
그녀의 아버지는 교직에 임하고 있어, 항상 냉정하고 엄격한 사람이다.
「나는, 밤에 자다가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
지금까지 몇번이나 패주무사가 목을 조여왔지만, 보는대로 팔팔하다.
그러니까, 안심해 주세요」
힉、히에에에에에~、패주무사에게 목을으으을~??!
그것이 왜 안심해도 좋은 일이 되는지는 잘 몰랐다, 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었지만,
아주 침착하게 딸을 설득하는 부친에게, 재차 존경의 마음을 품었다고 한다.
笑える怖い話
2015년 8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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