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화요일

【2ch 막장】어린 나이에 혼담이 계속 들어오는 시골에서 야반도주했다. 동료가 그 마을에 시집가려고 했을 때 말렸지만, 동료는 결혼. 그 뒤에 나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고….

32: 무명씨@오픈 2015/07/21(화)17:35:14 ID:Bcu
내가 초등학교까지 지내던 마을에는, 농가(膿家)라고 말하길 지장없는 레벨의 집이 데굴데굴 있었다.
내가 아장아장 거리고 있었을 때부터
「우리집 신부로」
하고 40넘은 아저씨가 모친 데리고 돌격해왔던 일이 몇번이나 있었다고 한다.
무섭게도 그런 아저씨는 한명으로 끝나지 않고,
초등학교 중간학년 정도 되자 끊임 없이 『혼담』이 날아오고, 통학중에 말을 걸어오는 일도 수없이.
억지로 그늘에 끌려갈 뻔 했던 일도 있다.
어머니는 자기 자신과 나를 지키기 위하여, 야반도주나 다름없이 마을을 나와서 이혼했다.




내가 취직하고 몇년 지났을 때, 그 마을에서 『마을 일으키기』라는 이름을 붙여서 신부 모집 캠페인을 했던 적이 있다.
그것이 로컬 프로그램에서 특집되어, 회사 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동료(이혼 아이 있음 30대 반)가 흥미를 가지고,
「농가의 신부가 되어 주는 여성은 적으니까, 신부는 아주 소중하게 여겨진대」
「아이를 위해서도, 자연이 풍부한 곳에서 육아 하고 싶다」
라고 말하기 시작하여,
「나, 여기에 시집갈까」
하며 진심으로 신청하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어렸을 적에 있었던 무서운 체험을 이야기하고, 그 마을만은 그만두라고 설득했지만,
「마을에서 쫓겨난 것이 분해?」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 화나는 거야?」
하고 삐뚤어진 해석을 해오고, 어디까지나 내가 질투심으로 방해를 하고 있다는 걸로 해버렸다.
음 확실히 헤이세이의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해져도, 너무 엉뚱해서 신빙성 적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고집을 부리는걸 말려줄 의리도 없을 것이고, 그 이상은 만류하지 않았다.

그녀는 실제로 캠페인에 신청하여, 맞선을 하고 결혼했다.
입적전에
「농사일은 일절 돕지 않는다」 「아이와 양자 결연 한다」
등 몇개의 조건을 내놓고, 상대에게 전부 받아들이게 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결혼과 동시에 그녀는 퇴직했지만, SNS에는 그런대로 즐거운 듯 근황을 쓰고 있었다(공통의 친구 이야기).

33: 무명씨@오픈 2015/07/21(화)17:35:25 ID:Bcu
시대와 함께 저런 범죄 비슷한 무리는 구축된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아이가 타겟이 되었다고 한다.
이 근처는 그녀와 사이가 좋은 동료가
「그녀에게 들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들었을 뿐이므로 세세한 것은 불명하지만, 대충 듣기로는 나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심한 일을 당한 모양.
그래서 결혼에서 반년도 지나지지 않고, 그녀는 아이를 데리고 돌아왔다.

상기의 그녀와 사이가 좋은 동료에게 그것을 들었지만, 그 동료에게
「네가 좀 더 제대로 말렸다면」
하고 심하게 꾸지람 들었다.
「에? 내가 나빠?」
하고 다른 동료들에게 물었더니, 곤란해보이는 얼굴을 했지만, 아군이 되어준 것은 단 1명뿐.
그 뒤에도 동료로부터의 비난이 그치지 않고 일도 하기 힘들어졌으므로, 과감하게 그 회사를 그만두었다.

전직처에서 연인이 생겨서 결혼하게 되었으므로, 이전 회사에서 유일하게 감싸 준 사람을 결혼식에 부르려고 오랫만에 전화하니까 분위기가 살았고, 그 그녀 이야기도 나왔다.
아무래도 몇년 지난 지금도 아직 이혼하지 못하고 다투고 있다고 한다.
나는 몰랐지만, 도망쳐 왔을 때 배에 아이가 있었고, 그 뒤 출산해보면 남자 아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후계자를 돌려줘!」
라든가
「사준 ○○의 비용을 돌려줘!」
라든가, 엄청나게 공격받고 있다고 한다.
빨리 변호사를 들여서 이혼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무엇인가 사정이 있는걸지도.

너에게도 앙심을 품고 있다고 하니까, 조심해」
라고 가르쳐줬으므로, 일단 신변에는 조심하고 있다.
멀리 이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남편의 일 관계로 그것은 어렵다.
이런 일로 앙심을 품더니 불합리에도 정도가 있지.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1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73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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