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 무명씨@오픈 2015/08/06(목)11:12:03 ID:jCW
나(34), 아내(35), 처남 1(29), 처남 2(27)
전원 기혼.
나와 아내는 2년전 결혼.
처가는 모친이 빨리 돌아가셔, 아내가 모친 대신 되었다.
결혼도
「남동생들이 정리되고 나서」
하고 자신을 뒤로 돌리다가, 3년 전에 나와 맞선결혼.
처남 1은 좋지만,
처남 2가 골칫거리.
정말로 아내를 모친이라고 생각하는지, 정말 엄청나게 의지한다.
그런 주제에 나에 대해서는
「누나를 고생시키지 말아요, 시키면 그냥 두지 않아」
라고 위협해 온다.
결혼하고 아내는 슬쩍 푸념했지만,
「중학생 시절부터 모친 역할을 해와서 『젊은 여자』였던 시대가 전혀 없었다.
당신과 결혼해서 연령에 맞는 여자 취급해해주는 것이 정말로 기쁘다.
남동생들은 좋아하고 소중하지만 저 쪽도 결혼하고 있고, 각각의 아내에게 맡기고 싶다」
고.
요컨데 『이제 남동생들의 모친역할은 면직해주길 부탁한다』 하는 심경인것 같았다.
456: 무명씨@오픈 2015/08/06(목)11:12:16 ID:jCW
결혼 뒤에도 처남 2는 금전면・노동면에서 아내를 의존하고 있었지만, 아내는
「이제 서로 다른 가족이니까」
하고 부드럽게 거절했다.
어느 날, 처남 2로부터 전화.
「아내가 임신했다. 그쪽 집에서 귀향 출산시킬테니까 잘 부탁해」
아내 기겁.
「하? 우리집은 남편(나)과 나의 집이며 당신의 친가가 아니야」
여기서 핸즈 프리. 나도 들었다.
처남 2 「그럼 아내를 돌보는건 누가 해! 장난치지마!
결혼하고 나서 우쭐해져서 자신의 책임을 내버려 두고 도망칠 생각인가!
아버지의 개호도 하지 않을 거지!
결혼했다고 뭘 기어오르고 있어! 기어오르지 마라!」
나 「기어오르고 있는건 네 쪽이지」
처남 2, 갑자기 끼어든 들어간 나에게 놀라서 입을 다물었지만, 바로 부활.
「누나를 속였다」
라든가
「누나를 빼앗았다」
라든가
「너의 여자라고 생각하면 큰 실수다」
등을 말해왔다.
미친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결국 귀향 운운은 처남 2가 폭주해서 했을 뿐으로, 부인은 아무 것도 몰랐던 것 같다.
부인이
「귀향이라면 나의 친정에서 할거예요!」
라고 말하여 그 이야기는 수습되었다.
그러나 우리 집과 처남 2는, 이것으로 완전히 도랑이 생겼다.
아내는 처남 2가 기분 나빠진 것 같고,
「나는 모친이 아니고, 더이상 역할도 할 수 없으니까」
고 자동 응답 전화에 넣어두고 처남 2를 착신 거부.
처남 1에 푸념했더니, 처남 1이 놀라서 우리집에 사죄 전화를 걸어왔다.
나이가 떨어졌다고 해도 단 8세 밖에 차이나지 않은데, 이렇게까지 『누나=모친』이 되는 걸까? 하고 이상했다.
460: 무명씨@오픈 2015/08/06(목)14:28:48 ID:jCW
미안
처남 1에 푸념한 것은 처남 2.
푸념했다고 할까,
「형도 저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말해 줘!」
라는 느낌의 전화였던 것 같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6454534/
2015년 8월 1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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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시스콘
【2ch 막장】아내는 모친이 일찍 돌아가셔서 중학생 때부터 남동생들의 어머니 역할을 했다. 동생들이 모두 결혼하고 나와 결혼했지만, 처남이 지금도 이상하게 집착하고 의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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