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2ch 기담】『먀 씨(ミャーさん)』

390 :이름 없는 영체험:2011/11/20(일) 12:28:05 ID:7g3AUHOu0
고양이가 평생 한 번만 사람 말을 이야기한다 라는 이야기는 아마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태어나기 전에 집에서는 고양이 길렀었어. 2마리 정도.

어느 날 그 이야기를 알고, 아버지에게 「이런 이야기지만, 먀 씨(고양이 이름)는 말한 적 있어」라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1번만 있다」라고 하는 아버지.


391 :이름 없는 영체험:2011/11/20(일) 12:28:28 ID:7g3AUHOu0
먀씨는 보건소에 데려가지게 되었던 것을,
우리 어머니가 「인수자를 찾아 보겠어」하고 데려왔다고 한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따라서, 집에서 기르기로 했다고 한다.
그렇해서 함께 지내는 사이에, 원래 고양이 싫었던 아버지에게도 따르게 됐다.
아버지도 먀 씨를 점점 좋아하게 되어 갔다고 하며, 지금은 완전히 고양이를 좋아함.
아버지 말로는 영리한 고양이로, 밖에 나와도 반드시 집에 돌아오는 고양이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사는 동안, 내가 태어났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내가 집에 왔을 때, 딱 먀 씨도 밖에서 돌아왔다.


392 :이름 없는 영체험:2011/11/20(일) 12:28:48 ID:7g3AUHOu0
어머니가 「우리의 아이야~」라고 말하면서 먀 씨에게 나를 보여주니까,
먀 씨는 나의 냄새를 조금 맡은 뒤, 냐- 하고 울었다고.
그리고 언제나 밖에 갈 때 사용하는 창문 앞에 가서, 냐-냐-하고 『열어줘』라는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평소 1번 돌아오면 이제 나가지 않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아버지는 창문을 열어 주었다.
하지만, 밖에는 가지 않고, 냐-냐-하고 계속 울 뿐.
왜그래? 라고 아버지가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을 때, 먀씨는 사람의 말을 했다고 한다.
「고마워요」라고.
엣? 하고 아버지가 놀라고 있는 사이, 먀 씨는 밖에 나갔다.
그리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393 :이름 없는 영체험:2011/11/20(일) 12:33:41 ID:7g3AUHOu0
그 「고마워요」는 아버지 밖에 듣지 않았다고 하며,
그 자리에 있던 어머니는 「평범하게 울고 나갔다」라고 지금도 말한다.

말했기 때문에 나갔는지는 모르지만, 아버지는,
「너가 태어났기 때문에 먀 씨는 『자신이 있을 곳이 없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갔다」
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농담이라도 심하다.

끝도 없고 웃을 수 없다, 미안해. 그 밖에 말할 수 있을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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