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7일 금요일

【2ch 막장】전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화가 나서 밤중에 머리카락을 족집개로 뽑았다. 그러면서 전 남편의 머리 언저리를 신경쓰기 시작하자 마침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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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무명씨@오픈 2015/08/01(토)19:13:55 ID:ENu
전 남편에게 했던 보복입니다.

연상이었지만 얼굴이 좋고 마른 체형, 중년이라도 그 나름대로 인기 있어서 마구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
나는 무심코 우쭐해서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니 후회의 축제.
「바람피지 말아요」
이렇게 말했지만, 이혼되는 것이 싫어서 네이네이 말하고는 또 바람기 되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스트레스 쌓여서, 밤중에 남편이 아주 취해서 자고 있을 때 뚝뚝 전 남편의 앞머리 뽑았다.
취해서 자고 있으면 약간 정도로는 일어나지 않아.
문득 제 정신을 차리자 수십개 뽑아서 황급히 처리하고 모르는 척.

하지만 그리고 나서도 가끔씩 취해서 돌아오면 앞머리 10개 정도 뽑게 되었다ㅋ

남성호르몬으로 벗겨진다고 들었으니까, 왠지 모르게 정력에 좋은 것을 만들어 내놓거나 저녁 안주로 주거나.
전 남편은 내가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에 가끔 선물 사오게 되었지만, 바람기는 멈추지 않았다.
실제 스트레스는 다소 해방되었지만, 전 남편 찰랑찰랑했고 그 정도로 벗겨질 리도 없고.

하지만 아침 밥 함께 먹다가 멍 하니 전 남편의 머리 언저리를 바라보니까, 그 날은 전 남편이 엄청 거울 앞에서 시간 들여서 열심히 살펴보았다.
(그러고보니 영정의 시아버지도 대머리였지…)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끔 언저리에 눈을 돌리거나,
「당신 조금 여기(정수리)…아무 것도 아니예요 미안」
하거나, 베개에 일부러 뽑은 뽑은 머리카락을 흩어놓거나 해봤다ㅋ

신경 쓰기 시작하면 자꾸자꾸 스트레스가 되버리니까, 언제나 신경쓰도록….
그 때는 메뉴도 해조류 같은걸 부탁되기도 했다ㅋ

그리고 원인은 불명이지만, 왠지 전 남편, 전체적인 두발 볼륨이 줄어 들어 갔어ㅋ
거기에 따라서 그 나름대로 언저리도 후퇴하는 것도 확실ㅋ
유전이 발현했는지 스트레스인지 나의 족집게 탓인지 몰랐지만, 1년 뒤에는 이제 명백하게 아-아… 라는 느낌ㅋ

그랬더니 인기없어졌는지 바람기가 줄어 들었다.
그렇다고 할까 할 수 없게 된 같다.

그것은 됐어.
스트레스 해소중도 바람기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 때는 역시 싫었고.
하지만 이번은 손바닥 뒤집어서 나에게 찰싹 붙어 응석부리게 되었다.

(아-결혼하기 전은 그 이런 식이었지…라고 할까, 바람기 상대가 없어져서 나에게 응석부리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니까 기분 나빠졌다.
그렇게 좋아했는데.
40대 대머리 벗겨진 전 남편이 응석부려 와서 처음으로 이혼하고 싶었다.
아직 나 20대였고.
(하지만 아이가 있으니까 참자 참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었지.

116: 무명씨@오픈 2015/08/01(토)19:17:38 ID:ENu
그랬더니 무려 전 남편,
나의 부모님이 생전 증여해줬던 아이의 장래를 위한 돈에 손을 대었다.
용도는 육모 양모 증모 관계….
이것만은 용서할 수 없어서, 엄청 싸운 결과 결국 이혼.
돈은 시어머니가 이체해주고 위자료는 형식만, 양육비는 제대로 받기로 하고 내가 재혼할 때까지 지불해 주었다.

덧붙여서 면회에서 본 바 육모 양모는 효과가 없었던 것 같아ㅋ
마지막에 보았을 때는 만났을 때에 비해서 5센치 정도 후퇴하고 있었어—.
지금도 아직 후퇴(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가발 쓰고 있지만 자신감 상실로 여자 놀이도 하지 못하고 혼활 이라고 들었다.

이상입니다.
눈 더럽혀 실례했습니다.

奥様が誰かにやった小さな仕返し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6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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