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무섭다:2010/06/28(월) 21:42:25 ID:S2O0hHVsO
돌발 카피책을 이벤트 전날 한밤중에 만들고 있었을 때의 일.
연일 철야 계속으로 의식 몽롱.
이제 현지 제본으로 좋을 거라고 단념하니까,
「쉬어둬. 커피 가져왔어」하는, 문 너머에서의 소리.
커피에 끌려가 방을 나오자, 방 암흑.
키친 램프만이 켜져 있는 상태로, 커피와 작은 접시에 올려진 쿠키가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동거인의 방을 향하여 「고마워요」라고 전하고, 잘 먹었다.
굉장히 맛있었다.
기운이 생겼으므로 제본도 힘내서 늦지 않았다.
이벤트 가기 전에 일어난 동거인에게 다시 답례를 전하자,
「그런 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잘 생각해 보면, 두 사람 모두 홍차광으로 커피는 인스턴트조차 없다.
동거인이 잠에 취해서 만들어 주었다는 설.
자신이 수면 부족으로 이상해져 있었다는 설.
어느 쪽이든 무섭다고 생각했다.
恐い話@同人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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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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