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무명씨 2015년 08월 04일17:49 ID:jP9m2hik0
메일이 아니고 편지.
아르바이트 시절에 조금 사귀었던 아르바이트 동료 남성(삼십줄).
그 남성은 부모가 가게를 하고 있어 그걸 돕고 있었지만, 가족이므로 돈이 애매하게 되는 것이 싫어서 아르바이트에 응모해 왔다.
사귄 것은 대략 1개월 정도?
첫회 데이트부터 마치 정주관백(亭主関白)같은 느낌으로 표변해서 깜짝.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동안은 원래대로 돌아간다(휴식중에도 보통).
하지만 데이트가 되면 잘난척.
「저거 가져와」 「저거가 뭐야?」 「저거라고 하면 저거잖아!」
라고 말해온다.
3번째 데이트로 견디지 못해서 이별 이야기.
그 뒤 로커에 넣어두었던 편지가↓
「일단 사과합니다, 미안해요
(부친이 모친(고인)을 하인 취급하고 무의식 중에 흉내냈다고 하는 것을 길게 사례를 대면서)
미안, 즉
나의 어머니가 되어줬으면 한다」
110. 109 2015년 08월 04일17:53 ID:jP9m2hik0
어째서 「어머니」야.
거기는 적어도 아내나 신부가 아니고?어느 쪽이든 싫지만ㅋ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편지?
직접 이야기할 수 있고, 메일도 「연락하지 마」라고는 말했지만 착신거부 한 것도 아닌데….
결국 바로
「미안합니다 무리입니다」
하고 편지 돌려주었다(이니까 상기는 서두와 라스트 밖에 기억나지 않았다).
그랬더니 로미오( 「아, 네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날에 갑자기 바이트 그만뒀다ㅋ
만일을 위하여 메일과 전화 착신 거부 해뒀다.
2년 정도 지나서 다른 스탭(↑의 로미오의 가까이 거주)으로부터, 로미오는 어떻게든 폭군 OK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들었다.
게다가 반년 더 지나서,
로미오 아내는 거의 로미오 아버지의 아내 상태라는 기분 나쁜 이야기를 들었다.
아무래도 로미오 아버지가 가게에서도 집에서도 로미오 아내를 하인 취급하고 있다든가….
그리고 로미오는 친가(가게)에 가까이 가지 않게 되었다는 것.
그 뒤 곧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나서 가게에 들리자,
「(로미오)이 (나)를 찾아서 몇 번이나 연락과 내점을 해왔다」
라고 듣고 얼른 가게 나왔다ㅋ
오랫만에 가게에 들르면 알고 있는 스탭이 아무도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후는 불명.
덧붙여서 로미오, 의외로 얼굴 생김새는 나쁘지 않았지만, 어쩐지 자신이 없어보이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어택해 온 것도, 데이트 때만 표변하는 것도 이상했다.
로미오 아버지가 암이었던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상입니다.
【ロミジュリ体験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bbs.doorblog.jp/archives/2428083.html
2015년 8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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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스토킹
【2ch 막장】데이트를 하면 집안폭군처럼 변하는 남자와 이별했는데, 「일단 사과합니다, 미안해요. 부친이 모친을 하인취급하는걸 무의식중에 흉내냈습니다. 미안, 나의 어머니가 되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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