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0일 일요일

【2ch 막장】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새언니가 오빠를 불러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여동생의 응석을 너무 받아준다고. 2명이 근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100: 무명씨@오픈 2015/09/11(금)05:34:55 ID:svl
나라고 할까 가족의 수라장이지만 아무렇게나 쓴다
※일단 여러가지 페이크 있음

몇 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상주를 맡은 것은 오빠. 기혼으로 아직 어린 아이가 있다
우왕좌왕 바쁜 가운데 새언니는 상주의 아내로서 정말로 잘 해줬고,
나도 조카딸을 보살펴 주거나 장보러 가서 식사를 만들거나 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손님 태도였던 독신 여동생
거의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나와 새언니가 만든 식사를 먹지 않고, 스스로 사왔던 반찬 같은걸 먹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와 새언니는 동갑이지만, 화난다고 생각하면서도 장례식으로 바빠서 관계하지 않고 방치상태였다

일이 일어난 것은 장례식이 끝난 날 밤
잠깐 (오빠)군, 이야기가 있지만? 하고 새언니가 오빠를 방에 불러낸 채, 1시간 이상이나 나오지 않았다
몰래 엿보러 가니까 줄줄 눈물을 흘리는 새언니와 마주보고 앉아 있는 오빠의 모습
왜일까 할지 이야기를 물어보니까 새언니에게 충격적인 말이 튀어 나왔다
조목 별로 나누어 쓰자면
・(오빠)군은 여동생의 응석을 너무 받아준다
・아직 어린 조카딸조차 할아버지의 장례식이라고 해서 응석을 부리지 않고 참고 있는데, 주스다 담배다 라면서 둘이서 함께 쇼핑하러 가서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그런건 나와 시누이(나)에게 말하면 좋지요, 어째서 둘이서만 가는 거야?
・상주의 아내라서 손님 대응에 쫓기고 있는데 여동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오빠오빠 하고 찰싹 붙어서 기분나쁘다
・애초에 파더콘 기미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건으로 비정상이라고 생각했다

그 결과, 새언니의 뇌내에서는 2명이 근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101: 무명씨@오픈 2015/09/11(금)06:04:24 ID:svl
하지만 장례식 도중에 말하기 시작하는 것은 참고 끝났기 때문에 캐물어봤다.
오빠는 멍청한 말이라고 달래보았지만 새언니의 의심은 풀리지 않고, 이혼 이야기도 나오는 만큼 엄청난 수라장…으로
거기에 나도 참전
나 「새언니가 말하고 있는 것에 동의합니다. 어째서 여동생에게 찰싹 붙는 거야? 열심히 일해준 새언니 울렸잖아 사과해」
오빠 「뭐야 나의 편이 되어주지 않을 거야?!」
나 「하? 장난치지마. 만약 근친이 사실이라면 가족의 인연을 끊을거야! 나는 새언니 편이야!」

그것 만은 절대로 아니다, 아내는 사랑하고 있지만 여동생도 가족이니까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필사적으로 변명했다
결국, 여동생과는 거리를 둬서 어떻게든 해결했다는 느낌이지만 역시 응어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새언니와는 10년이나 사귀고 결혼했으니까 반드시 행복하게 하라고는 말했는데…
아, 덧붙여서 나와 오빠는 몹시 시원스러운 남자 형제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더욱 여동생과의 끈적끈적이 두드러져서 기분 나쁘다

102: 무명씨@오픈 2015/09/11(금)06:34:54 ID:G80
여동생, 한 번 정신과 데려가면?
정신 비정상이면 나중에 귀찮아요

104: 무명씨@오픈 2015/09/11(금)07:59:58 ID:svl
>>102
정신 비정상이면 일류 기업에 일 할 수 없을테니까 그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학생시절부터 남자친구가 있는데 오빠에게 찰싹 붙어있다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고 듣고 오싹했습니다.

103: 무명씨@오픈 2015/09/11(금)07:34:13 ID:ahL
상주를 시시한 쇼핑에 데려갔다는 거야?그건 아니지.

104: 무명씨@오픈 2015/09/11(금)07:59:58 ID:svl
>>103
그렇습니다. 오빠 편의점 가자~담배 떨어졌다☆같은
상자로 사면 좋은데 한 개만, 이거나
아무튼 둘이서만 있고 싶은 구실이겠죠
저녁이나 밤에 손님이 적게 되었을 때가 많았지만 낮에도 때때로 빠져 나갔기 때문에 새언니 격노했습니다

105: 무명씨@오픈 2015/09/11(금)08:52:55 ID:i5J
>>104
어디에서 일을 하고 있는가는 별로 관계없어
의존증 같은거라면 특히
됐으니까 바로 정신과 데려가세요

106: 무명씨@오픈 2015/09/11(금)09:19:13 ID:oBo
내버려두면 좋잖아
몇년전의 이야기이고, 어떻게든 되면 오빠가 어떻게든 하겠지?
병적이라느걸 모르는 놈 데려가는거 엄청 귀찮고, 싫어 하는 보고자가 거기까지 할 의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107: 무명씨@오픈 2015/09/11(금)10:17:41 ID:kk9
여동생도 이상하지만 오빠는 더 이상하다

부친의 장례식에서 상주하는데
주스 사러 편의점에 따라가 주다니…
여동생보다 그걸 허용하고 있는 오빠가 기분 나빠요

108: 무명씨@오픈 2015/09/11(금)11:20:27 ID:svl
쓰고 버린다고 말해놓고 자꾸 나와서 미안합니다

여동생과는 신간선으로 몇시간 걸리는 장소에 떨어져 살고 있고 싫으니까 병원같은데 관련되고 싶지 않습니다…

오빠. 확실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새언니도 응석쟁이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오빠오빠하는 여동생이 귀여운 걸 거라고 생각했지만
조카의 예의 범절은 엄청 엄격하고, 게다가 장례식 중이었으니까요
장례식 회사 사람에게 「사모님입니까?」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딱 붙어 있으면 그야 근친 의심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0498524/


근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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