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2ch 막장】옛날 사귀던 남자친구가 여자버릇이 나빠서 나의 친구 A코에게도 손을 댓다. 헤어지고 나서 나중에 A코가 임신했는데 그이에게 차였다고 상담해왔다.

134: 무명씨@오픈 2015/09/13(일)18:35:18 ID:QK7
복수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옛날 사귀던 남자친구(현재 옛 남친)은 여자 버릇이 나쁜 쓰레기로, 나의 친구 A코에게도 손을 대었다.
결과,
「(나)에게 질렸다」
이렇게 말하며 억지로 (맞았다) 헤어졌다.
A코는 울면서 사과해 주었지만,
「(옛 남자친구)가 무서우니까」
하고 질질 끌면서 사귀었다.
내 쪽도 집 사정으로 수라장이 있어서, A코가 걱정했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고, 결국 진정됐을 때는 1년이 지났다.
그 때에는 이미 옛 남자친구와도 A코와도 연락도 하지 않았고, 가끔 들리는 소문만으로 최종적으로 A코가 버려졌는것만 들었다.
그리고 나는 다른 남성(현 남편)과 사귀고, 어쩐지 서로 마음이 맞아 빨리 결혼했다.

어느 날 A코에게 연락이 왔다.
평범하지 않은 상태라서 밖에서 만날 약속을 취하고 달려왔다.
A코, 옛 남자친구와는 헤어졌지만 아직 질질 끌며 관계를 가졌다.
당연히 다른 여자와 양다리를 한 결과, A코는 버려졌다고 한다.
게다가 결국 지금 임신하고 있다고 말한다.




「(나)쨩 어떻게 하지…」
하고 울면서 나에게 호소,
「어떻게 할 것도 뭣도, 심한 말하는 것 같지만 지우고 교제를 끊어」
역시 기가 막혀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아이, 살아 있어」
「그렇게 심한 말하지 말아줘」
「(옛 남자친구)군도 이 아이의 얼굴을 보면 운운」
「한 번은 나를 선택한 (옛 남자친구)군을 믿고 싶어 운운」

134: 무명씨@오픈 2015/09/13(일)18:42:08 ID:QK7
(에-또, 이미 미련이고 뭐고 없는 흑역사지만, 일단 나의 옛 남자친구이기도 하지만)
(게다가 선택했다니, 내가 선택받지 않았다는 것?아니 그건 좋지만 물론)
(A코 쪽에서 옛 남자친구에 손을 댄 것이 아니…었지? 뭐야 이것)
그렇게 생각하니까, 어쩐지 마음이 평온해졌다.
얼굴도 같이 싸늘해졌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눈물에 젖어 있는 A코는 눈치채지 못했던 모양.

결국. A코를 격려해줬다.

「옛 남자친구는 틀림없이 아직 A코를 좋아할 거야!, 돌아올거야 틀림없이!」
「아이는 걸쇠라고 하잖아! 에? 아아, 걸쇠라고 하는 것은 뭐라고 할까 저기 두 사람의 사이를 연결한다 는 의미로」
「열심히 해! 사정()이 있어서 응원은 할 수 없지만 A코라면 괜찮아!」

그런 느낌을 술의 힘도 빌려서 말한 듯한 말하지 않은 듯한(물론 A코는 마시지 않았다, 임산부이고).
또한 A코는
「(나)쨩이 그렇게 말해 주다니…」
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으니까, 나와 옛 남자친구의 관계를 잊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35: 무명씨@오픈 2015/09/13(일)18:46:46 ID:QK7
그 뒤, A코는 싱글 마더가 되었다.
거듭되는 임신&아이 데리고 돌격을 받은 옛 남자친구는,
A코가 주변에 사전교섭을 하여 몰린 끝에 도망.
옛 남자친구가 왜 단념하고 입적을 하자 마자 전문가에게 상담하지 않았던 것인지는 모른다, 상담했지만 어떻게 할 도리도 없었던 걸까.

그리고 옛 남자친구의 부모를 회유 했는지 지배하에 두었는지 A코는,
지금도 옛 남자친구의 친가에서 옛 남자친구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은 연하장 교제 밖에 없지만, 사진을 보는 한으로는 행복한듯?싶다.

本当にやった復讐 3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37699746/


뭐 본인이 행복하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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