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6일 수요일

【2ch 기담】『냉 중화면 먹고 싶다』

845 :사랑스러운 사모님:2008/08/05(화) 23:52:16 ID:/Ziiv80X0
너무 좋아했던 할머니가 자택에서 죽었지만,
그 뒤에는 때때로, 부엌 안쪽의 침실을 왕복하는 발소리가 오봉(お盆)이나 피안(お彼岸)에 들리는 일이 있다.
할머니는 당뇨로 자주 목의 갈증을 호소했었고, 하지만 노망난 것도 있어서 물을 마시는데 몇번이나 복도를 왕복하고 있었다.

그런 할머니가 몇 년전에 꿈 속에 나와서,
「○쨩(나), 냉 중화면(冷やし中華) 먹고 싶다」라고 말해 왔다.
※) 냉 중화면 : 중화면에 햄, 계란, 오이 등과 차가운 육수를 더한 요리.
죽은 사람과 대화하면 위험하다고 들었으니까 묵묵히 있으니까,
「할아범 것도」하고 손을 흔들고 사라져 갔다.
몇일 뒤, 오봉이었으니까 묘에 공양물로, 작은 그릇에 미니어처 냉 중화면 둘을 만들어서 성묘하며 올리니까,
그 날의 밤에 「○쨩, 맛있었어요—. 고마워—」하고, 할머니가 꿈 속에서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었다.

그 이래, 할머니는 꿈에 나오지 않고, 친가의 발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었다.
어딘가 더욱 먼 곳에 가버렸을지도.

【幽霊】もう夏だし、恐怖体験【物の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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