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2ch 괴담】『유품인 프랑스 인형』

1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01/28(수) 01:03:47 ID:AlwcSoS30
조부모의 친한 사람이 죽고, 그 유품을 받게 되었다.
친척들은 소파나 텔레비전 같은걸 가져갔다고 하지만,
조모는 왜일까 프랑스인형과, 그 갈아입히기 용 옷이나 리본 같은걸 가지고 돌아왔다.

그리고, 가지고 돌아와서 며칠이 경과한 어느 한밤 중, 응접실 문이 열려 있었어.
거기에는 언제나 8시에는 자고 있는 조모가 있었고, 인형 옷을 갈아입히거나 머리카락을 빗어주거나 하면서 무엇인가 중얼중얼 말을 걸었다.
게다가 이야기 나누고 있는 것 같아서, 때때로 웃거나 하고, 무엇보다 깜깜한 곳에서 했었기 때문에 아무튼 무서워서,
그 때는 보지 않았던 것으로 했다.

…뭐어, 약간 노망 시작했으니까, 그 때문일 거라고도 생각했어.
하지만 이상하게 그 인형에게 집착하는 것이 이상했기 때문에, 할아버지에게 상담했어.
그랬더니, 그 인형은 죽은 할머니가 생전 어딘가에서 주워 온 것이었다고 하며,
「나의 딸이야」라고 조부모가 만나러 갔을 때 소개해 왔다고.
그리고 만나러 갈 때마다 할아버지는, 그 인형과 인형을 살아 있는 것처럼 취급하는 할머니가 점점 기분 나빠졌다고 하는데,
만나러 가는 것을 그만둘까 하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죽었다고.

그리고, 내가 그 인형을 인형절에 가지고 가려고 하니까, 조모가 진짜 미치광이 처럼 되어버려서 어쩔 도리가 없게 되어버렸어.
이것은 조모의 노망 탓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 인형이 원인인가.

人形にまつわる怖い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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