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2ch 기담】『완성된 형태』

14 :귀여운 사모님@\(^o^)/:2014/12/18(목) 16:42:56.31 ID:uU7CM5B40.net
아직 시효ㅋ가 아닌 올해의 이야기.

초 4 조카가 기운이 없기 때문에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담임이 너는 그림 재능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이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하냐고 불끈해서,
좋아 맡겨둬!하고, 그리고 나서 바로 여름방학 포스터를 그려 주기로.
자신은 다소 그림을 그릴 수 있지만, 도화지를 보았을 때 언듯 완성된 그림이 보였다. 아 이건 되겠다고 생각했다.
선이 투명하고, 군데군데가 프리즘 반사같이 빛나게 보인다.
확실하게 보이니까, 다음은 겹쳐 그릴 뿐.

윤곽 그리고 있으니까 조카도 따라서 그린다고 말하고,
부모에게는 비밀이니까, 계단을 오르는 발소리에 펄쩍 뛰면서 교대로 그렸다.
색 칠하는 것은 전부 맡겼으니까, 딱 초4가 노력했다는 느낌으로 좋은 느낌의 역작이 되었다.

그걸로 상위 입상하고, 훌륭한 분이 나오는 표창식에 나오게 되었다.
식이 시작되기 전에 표창장 받을 때,
토모키--! 함께 그렸지- 잘됐네- 라고 큰 목소리로 손을 흔들어 줄께, 하고 장난치자,
그만해ㅋㅋㅋㅋㅋ 라고 웃었다. 어쩐지 통쾌했던 사건.

투명한 선으로 완성형태가 보인 것은 아이 때부터 3회 뿐.
2번 입상하고 있다.
또 1번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무시하고 그리니까,
일등이 된 아이의 그림이 보고 있었던 것과 완전히 똑같았다.
공통된 의식에서 끌어내는 걸까?
어디엔가 완성된 형태가 있고, 자신이 쓰지 않으면 남에게 가는 걸까? 선착순인가?


15 :귀여운 사모님@\(^o^)/:2014/12/18(목) 16:56:28.47 ID:hRbIWzN50.net
>>14
아이디어 센터라는게 있다고 들었던 적이 있어
비슷한 발명품 같은게 동시다발하는 경우는 그런 거라고
리얼에서는 도작이라는 말을 듣겠지만

最近あった不思議な出来事を書き込むスレ その3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39204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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