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1일 월요일

【2ch 막장】지적장애자가 여동생을 습격해서 도우려다가 다쳤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이사했다가 내가 동네에 돌아와서 그 놈과 마주쳤는데….

137: 무명씨@오픈 2015/09/17(목)19:21:39 ID:e0Q
근처의 두살 위 지소 못된놈.
성에 눈을 뜨고 나서 나의 모친이나 여동생에게까지 달라붙는 상태.
어느 쪽도 미인이었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여성보다 피해가 컸다.
(나도 둘을 닮았지만 미소년까지는 안되고. 「유감스러운 얼굴이었다」라고 뒤에 말을 들었다.)
부친이 항의하기도 했지만,
못된놈 이상으로 미친 아줌마라 어떻게도 안됐다.

빨리 이사할 예정을 해두고 어느 날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어디에서인지 못된놈 가택침입!
여동생을 지키려고 했던 나는 슬플게도 힘이 약한 10세 소년.
당해 내지 못해 계단에서 밀려 떨어져 한쪽 알을 잃어 버렸다.
못된 놈은 도망.
치료비만은 어떻게든 잔뜩 받았다고 하지만, 못된 놈과 미친 아줌마에게는 특별히 벌 없음.

이사하고 낫고 나서 나는 왠지 모르게 본래 사던 아파트에 가봤다.
친구에게는 인사 같은걸 하지 못했고.
그랬더니 갑자기 못된놈과 만남.
친구를 만나기 전에 못된놈과 만나버렸다…orz

하지만 못된놈, 나를 보고
「우와아아아아아」
라고 소리치며 도망쳤다.
그리고, 어째서인가 비탈길에서 미끄러져 가드 레일 아래의 귤밭에 떨어졌다.
달려가서 위에서 보니까 꿈틀거리지도 않음.

나 완전 놀라서 옆집 사람의 집에 가서 아우아우 말하면서 알렸다.
그 이웃 사람(모친이 알고 지내는 젊은 부인)은 이야기를 듣고 보러 가서 구급차 같은걸 불렀다.
나는
「돌아가도 좋으니까」
라고 몇번이나 말을 듣고 달려서 도망갔다.

그리고 전혀 소식도 듣지 않고 20년 정도 지났다.
나, 못된 놈은 틀림없이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머니에게
「(못된놈)은 쭉 와병생활?(혼수?) 상태였다가 최근 눈을 떴다(?)고 한다」
라는 말을 듣고 깜짝.
근처의 젊은 부인(라고 말해도 이제 40인가)에게 당시 연락이 왔어서, 모친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부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알았지만, 못된놈은 계단 건으로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미친 아줌마가 그렇게 가르쳤대.
「나쁜 아이는 죽었다」
라고.
그래서 그 때 도망쳤던? 걸지도?
지소라도 유령 같은건 무서웠던 걸까.

못된 놈은 쭉 미친 아줌마가 헌신적으로 개호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눈을 떠도 바로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욱 힘든 것 같다.
하지만 미친 아줌마는 쭉 귀여운 아들에게 진력할 수 있어서 어떤 의미 행복한 인생일지도 모르겟다.
그렇게 타인에게 민폐를 반성하지 않았던 보답을 못된 놈이 받고 있었던 것일지도.
그렇게 생각하면 슬픈 이야기라는 느낌이 드맂 않는 것도 아니야?
부모의 인과가 아이에게 보답받은 거라고 생각해.

因果応報かんじたとき より
http://awabi.open2ch.net/test/read.cgi/live/136903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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