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수요일

【2ch 괴담】『지하철에서 본 아름다운 여성』

54 :1:2009/08/11(화) 20:03:58 ID:dUht4fp90
유령을 본 적이 있다는 지인의 이야기.

그가 전철을 타고 있었을 때 있었던 일.
도중 역에서 젊은 여성이 타고 왔다.
굉장한 미인으로, 미니스커트에서 아름다운 다리가 뻗어나와 있었다.
여성은 비어있는 자리를 찾고 있는 것 같은, 지인을 찾는 듯한 모습으로 차량을 걷고 있다고 한다.

그가 인중을 늘리면서 여성을 보고 있으니까, 가까운 자리에 앉는 할머니가 갑자기 말을 걸어 왔다.
「너에게도 보이는 거구나…」
「?」
그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할머니, 하는 얼굴로 되돌아보니까,
「주위를 보렴…너 이외에 저것을 보고 있는 사람은 있니?」
그는 깜짝 놀라 버렸다. 할머니가 말하는 대로 였다.
그 정도의 미녀가 저렇게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는데, 아무도 여성을 보지 않는 것이다.
머리의 나빠보이는 남자 고교생마저도 언듯 돌아보지도 않는다.

할머니는 혼잣말처럼 이야기를 계속했다.
「나는 프로니까 보이지만, 하지만 너 같은 아마추어에게도 보이다니 드물다.
 저건 상당히 질이 나쁜 물건이야.
 이 근처에서 전철에 뛰어들어, 성불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지만…」
「뛰어들었습니까?하지만…」
그는 무심코 들어버렸다고 한다.
할머니는 여성이 전철에 투신자살을 했다고 말하지만, 여성은 살아 있는 것 같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55 :2:2009/08/11(화) 20:04:51 ID:dUht4fp90
「너, 영화를 너무 봤어요.
 저런 거라도 옛날은 여자였어요.
 여자라는 것은, 죽어도 항상, 아름답게 있고 싶은 거야.
 내가 지금까지 다뤘던 여자들은 모두, 살아 있었던 때, 제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왔어.
 그런 일보다 호라호라, 저게 온다. 너 절대로 저거랑 눈을 맞추면 안돼」
여성은 그와 할머니를 깨달았는지, 발걸음을 발리해서 다가오더니,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는 정말로 살아있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한다.
눈을 꾹 감고, 꽉 고개를 숙인 채로 있었다고 한다.

전철이 다음 역에 도착했을 때, 겨우 옆자리의 할머니가 말을 걸어주었다고한다.
「이제 됐어. 이봐요, 저건 사냥감을 찾아내서 나가고 있어」
그가 천천히 눈을 뜨고 얼굴을 들자, 여성은 스무살 쯤 되는, 외모가 멋진 남자와 전철을 내리려고 했다.
「여자의 속성이겠지…빙의하는 남자도, 멋진게 좋은 거겠지…」
(그는, 대머리, 뚱뚱이, 아저씨, 쓰리카드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자, 할머니는 싱긋이 웃으면서 말을 계속했다.
「오늘은 서비스 해둘께. 의뢰라면 한 뭉치 정도는 받지만」

그는, 그 이전도 그 일 이래 유령을 보지 않았다.
왜, 그 때만 그에게 저것이 보였을까?
한 장이란 10만엔인가? 백만엔인가?
아직도 그는 모른다고 한다.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222


유령도 외면하는 추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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