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6일 토요일

【2ch 괴담】『같은 시간에 오토바이로 귀가』

553 :774RR:2009/12/02(水) 01:26:52 ID:SLD6MtHc
중학교 때, 매일 부활동이 늦어지면, 자주 옆집 형이 같은 시간에 오토바이로 귀가해왔다.
CB400인가 뭐였던가.

부르~응!하고 형의 집 주차 스페이스에 들어가서,
돌아왔을 때 대사가 「하아, 오늘도 살아서 돌아왔구나」.
매일 오토바이로 대학에서 집을 통학하고 있다고 하지만, 전철로 가는 시간이 걸리니까 오토바이 통학을 하고 있다고.
별로 오토바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에게 싸게 받은 그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양.
뭐어, 매일 허덕허덕 거리면서 통학하고 있겠지.

그런 대사를 수십회 듣고 있는 사이에 마침내, 그 날이 왔습니다.
그 날도 부활동으로 저녁 7시 조금 전에 집에 도착했는데, 여느 때처럼 형을 발견.
다만, 평소의 엔진소리가 들리지 않는, 조용한 입고였습니다.
엔진을 끄고 스윽~ 하며 주차 스페이스에 세웠다.
그리고, 평소의 대사 「하아, 오늘은 살아 돌아올 수 없었다・・・」.


554 :774RR:2009/12/02(水) 01:28:59 ID:SLD6MtHc
응? 평소와 다르다?
뒤돌아 보니까, 주차 스페이스에 평소 오토바이는 세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조금 전 돌아왔잖아?
단순한 환청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무엇인가가 잘못 본 걸까 라고도 생각, 깊이 생각하지 않고 저녁밥 먹고 다음날 학교에.

부할동 고문이 열이 나서 오늘은 부활동이 휴일이 되었기 때문에 빨리 집에 돌아가니까, 부모가 무엇인가 평소와 다른 분위기였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옆집 대학생 형, 음주운전 트럭에게 뒤에서 추돌당해 그대로 죽었다고 한다.
저녁 6시 쯤 사고였던 것 같으니까, 역시 평소 시간, 평소 페이스로,
영혼?유령?이 되서도 오토바이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주일은 그 때의 평소와 다른 대사가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아, 밤도 깊이 잘 수 없었습니다・・・

身の毛もよだつ怖い話でも聞かせ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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