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 금요일

【2ch 막장】여동생이 19인 나보다 빨리 결혼하고 곧바로 출산했다. 그런데 내가 고열이 났을 때 아이를 억지로 떠맡기고 외출하더니….

526: 무명씨@오픈 2015/10/07(수)16:49:55 ID:YF2
여동생은 나보다 빨리 결혼하자마자 출산.
결혼 욕구도 출산 욕구도 없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고, 네이네이 축하해요 라는 느낌이었지만, 부모님이 손자 피버 상태.
「흥미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갓난아기 억지로 안게 하고, 속여서 병원에 면회시키고, 점점 화가 났다.
애초에
『자신들이 즐거운 것은 모두 즐겁다』
라고 생각하는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쓸데없이.

어느 날 또 억지려 안게 한 뒤에
「잠깐 맡아줘」
라고 말해왔다.
「나는 고열이 있어」
그리고 이야기도 듣지 않고 도망치듯이 사라지는 여동생.
떠맡겼을 때, 휘청거리다가 현관 마루에 갓난아기를 머리부터 떨어뜨린 것이 검은 과거.
우앙 하고 울다가 놀랄 정도 조용해졌다.

친척이나 근처에 어린 아이가 없는, 육아 경험이 없는 여자(당시 19)가 뭔가 할 수 있을 수도 없고.
당시 구글하거나 넷 상담하거나 같은 지식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건, 그저 마스크 없이 지켜보는 정도.


부모가 돌아온 것은 3시간이나 뒤.
여동생이 집에 온 것은 이틀 지날 아침.
부모는 격노.


그 뒤, 여러일이 있어서 여동생 가족과 부모님은 절연, 아기 정보가 들어 오지 않았지만, 공통의 친구에게 우연히 이야기를 들었다.
돌려준 뒤, 갓난아기가 독감에 걸렸고 나중에 뇌에 장애가 남아서 큰 일이라고 들었다.

자신의 갓난아기를 타인에게 안게 한다는 것이 무서웠고 아직도 남의 아이를 안는 것이 무섭다!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2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38314669/


언니가 19라면, 여동생은 적어도 18에 결혼&출산했다는 건가….
출산이 '결혼하자 마자'라면 혼전임신이라도 17에는 임산부가 되었다는 건데….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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