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2ch 막장】초중시대의 친구였던 A・B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787: 무명씨@오픈 2015/08/08(토)10:12:44 ID:Miy
그럴 생각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보복……어라?사태가 된 사건.

초중시대의 친구였던 A・B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B는 밝고 상냥하고 특별히 나쁜 점도 없었지만, A가 조금 미묘한 점이 있었다.
옛날부터 아무래도 나・B 모두 멸시당하는 느낌이 든다.
항상 멸시당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이따금 그렇게 느껴질 때가 있는 정도이고, 때때로 자신을 칭송하는 발언도 하므로 아무래도 거리를 재기 어려웠다.

다만 중학교 이후는 그것이 강해지고, 스트레이트하게 용모를 폄하하거나 고등학교 때는 동아리에서 낙선하고 내가 침체되어 있을 때, 다른 고등학교인데 일부러 다가와서 결과 물어본 다음 자신의 성적(특상)을 자랑해오거나 했다.
고등학교도 다르고 진로도 다르다.
(이제 이자식과 같이해도 좋을 일이 없겠는데)
라고 생각해서, 애초에 진학 이후는 교제가 거의 소멸하고 있었지만, 고교 졸업 때 중학교 동아리 동료끼리 졸업 축하 파티 이후는 연락을 이쪽에서 해오는 일은 없었다.
당시 mixi 전성기였지만, 하지 않았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보기 드물게 현지에서 조우할 때 이외는 접촉이 없고, 인연을 끊는 것은 간단히 성공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B에게 연락이 왔다.
당시 mixi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위에도 썼지만, 고등학교가 다를 뿐만 아니라 SNS를 일절 하지 않았기 때문에, A 뿐만이 아니라 B도, 아니 같은 대학에 진학한 C 이외의 현지의 인간과는 인연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대학을 졸업하고 U턴 취직하는 B가 똑같이 현지 취직인 나에게 메일을 보내 왔다.
B는 나처럼 친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고, 현지 현의 현청 소재지에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가끔 친가에는 돌아가니까 그 때 놀자」
라더라.

이렇게 B와 가끔 만나게 되었지만, 어느 때 B로부터
「상담이 있다」
라는 말을 들었다.
A에 대한 거였다.
B는 나와 달리 A와 아직 교류가 있었다고 하지만, A에게 휘둘려서 곤란해 하고 있다고 한다.
A가 B에 메일 보내면 업무중에서도 바로 답장하지 않으면 화낸다.
「『잘있어?』하는 내용없는 메일은 답신이 곤란하기 때문에 그만해줘」
라고 말해도 그만두지 않는다.
그리고 드디어 어느 날 갑자기
「B따윈 이제 모른다! 절연한다!」
라는 메일을 보내와서 착신거부 된 것 같다.
「뭘 저질렀어?」
라고 물어봐도 요 최근에는 만나지 않았다・메일도 없다・전화도 없다, 아무튼 A와는 직접적・간접적으로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영문을 모른다고 한다.
「이야기를 물어보려고 해도 착신거부이고……어떻게 하지……」
그렇다는 것이 B의 상담 내용이었다.

788: 무명씨@오픈 2015/08/08(토)10:13:33 ID:Miy
나 「처음으로 물어보고 싶었지만」
B 「응」
나 「어째서 A와 친구 그만두지 않아?」
B 「엣」
나 「나는 벌써 그만뒀어?
살고 있는 곳이나 직장도 전혀 다르고 괴롭혀대는 사람과 친구로 지내는 의미 있어?」

A가 나를 업신여기고 있었다는건 처음에도 썼지만, B는 더욱 업신여기고 있었다.
B가 약간 뚱뚱하고 성적도 조금 아래, 싫은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성격 탓이라고 생각한다.
B가 주문한 요리를 일부러 못쓰게 하거나, B가 내기를 하게 되면
「성에 눈뜨기 시작해서」
라고 그늘에서 욕을 하거나.
그만큼이나 『친구 친구』말하면서 그늘에서는
「함께 회화하고 싶지 않다」
라든가 말하고 있었다.
전부 가르쳐주면 B는
「나, 미움받고 있었어……」
하고 쇼크를 받고 있던 모양이었지만,
「아니, 자신을 다루는게 나쁜 것은 눈치채겠죠」
이렇게 말하자,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고개 숙였다.
아마 알고 있었는데, 친구라고 해서 보지 않았던 것으로 했다고 생각한다.

나 「어느 쪽이든 착신거부 되고 있는 이상 이쪽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착신거부가 풀리는걸 기다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B 「(나)쨩, 결정했다.
A쨩과 친구 그만둘게.
애초에 휴대폰의 주소 바꿀 예정이고, 연락할 수 없으니까 어떻게 하려고 생각했지만, 신경쓰지 않고 바꾼다」

이렇게 해서 어드바이스했던 결과, 나는 일찌기 비하해왔던 인간의 비하요원을 떼어내는 것에 성공했던 것이었다.
그런건 한 명 줄어 들어도 상대는 대단한 데미지 없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C와 우연히 연락하니까
「뭐랄까—, A쨩과 B쨩과 연락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서 라고,
『B와 연락할 수 없다……어째서……』
하고 엄청 병들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므로 생각 이상으로 데미지가 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소중히 해라.

무엇보다 이 후 B도 직장이 블랙이었던 것 같아서 자폭영업하거나 명의대여를 요구하게 되었기 때문에, 나도 거절했고, B와 보다 친한 교제를 하고 있던 사람들은 더욱 큰 일이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A는 오히려 B와의 인연을 끊었던 나에게 감사해야 할 사태가 되었다.
다만, 왠지 지금도 교류가 있는 C가 그것을 가르쳐주지 않은 데다가, 일의 인간 관계에서도 문제 일으켜서 지금도 병들어 있는 모양이지만.

A・B 모두 인연을 끊고, 하는 김에 C와도 자연스럽게 소원하게 되었으니까 지금은 이제 현지 친구와는 거의 절연 상태다.
옛날은 『평생 친구!』라든가 생각하고 있었지만 시원시럽게 인연이 없어지고, 반대로 고교 졸업 하면 소원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고교시절의 친구와는, 저쪽의 귀성에 맞추어 연 1회의 페이스이지만 정기적을 만나서 식사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인연은 모르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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