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2ch 괴담】『어린 시절 반복해서 꾸던 꿈』


323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5/07/30(木) 10:57:56.57 ID:EohedsJE0.net
나에게는 어린 시절 반복해서 꾸던 꿈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3회 뿐입니다만….
그리고, 그 꿈입니다만, 『현지 시골 축제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다리 위에서 축제를 바라보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리 기슭에서 즐비하게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고, 휘황찬란 하게 선명하고 여러 가지 색이라,
나는 빨리 그 누군가와 가고 싶어서 근질근질 거리고 있었습니다.


324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5/07/30(木) 11:06:48.30 ID:EohedsJE0.net
당연히 왕래하는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만, 그곳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는 색이 없습니다.
모두, 흰색 베이스라고 할지, 희미하게 보이고 있었습니다.
처음은 두근두근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던 나입니다만,
그것을 깨닫고 나서는 섬뜩함하다고 할지, 왠지 말할 수 없는 기분 나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감추려고, 다리 위에서 아래 강을 내려다보고,
갑자기 강에서 셀 수 없을 만한 하얀 손이 하늘하늘 이쪽으로 뻗어왔습니다.
무심코 소리치며, 빨리 빨리 빨리!! 하고 서두르며 포장마차가 없는 쪽으로 달려나가, 깜깜한 길에 들어섯습니다.


327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5/07/30(木) 11:21:34.38 ID:EohedsJE0.net
무서운 나머지, 스스로도 어디를 달리고 있는지 모르게 되어,
정신차리면 시골 특유의 논과 산에 둘러싸인 논두렁 길과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
조금 앞에는 지장보살이 있었습니다.
지장보살이 지켜달라고하면 괜찮다!! 고 하는 잘 모를 확신이 있어서, 달려 갔습니다만,
지장보살 가지 앞으로 조금…인 상황에서, 뚜욱…하고 지장보살의 목이 떨어져 절규하면서 잠이 깬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라면 무서운 꿈으로 끝났습니다만, 이전 같은 꿈을 오래간만에 꾸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그 날 그 다리에서 자살자가 나왔습니다.
조금 서늘해 졌습니다만,
그러고 보면 어릴 때도 몇 번인가 보고 있었던 시기(마침 다리 재건축 시기였다)가 있었꾸나 하고 생각해서 조사해 보니까,
다리 재건축 시기에 사고로 3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나는 도대체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고, 누구와 가려고 했던 걸까요….
더이상 꿈을 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331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5/07/30(木) 11:46:05.56 ID:u9bSDGDi0.net
>>328
단순한 악몽・・・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한 결말이구나.
그 다리는 자살로 유명하거나 할지도


333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5/07/30(木) 12:17:18.44 ID:EohedsJE0.net
>>331
자살의 명소는 아니예요.
듣기로는 돌아가신 사람도, 반세기 이상 옛날에 있었던 홍수 때이며, 상기의 4명 정도라고 합니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10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368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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