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무명씨@오픈 2015/10/14(수)16:15:23 ID:kS1
5년 정도 전에 사소한 반격 이야기를 한다.
고등학교 때 부활동 동료는 대체로 현지의 대학 갔고, 나도 그랬기 때문에, 고교 졸업해도 교류가 쭉 계속 되었다(덧붙여서 탁구부).
나는 자전거를 갖고 싶어서 TSUTAYA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었는데, 여름방학에 동아리 동료(타나카라고 한다)와 계산대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 자체는 별로 아무 일 없는 사건이지만, 그 뒤 왜일까 타나카에서 옛 부활동 동료 사이에
『나 초 변태설』
이 퍼졌다.
아무래도
『TSUTAYA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에로 DVD를 마음껏 본다』→『(나)는 초 변태』
라는 사고인 듯 하다.
※) TSUTAYA : 일본의 DVD대여 체인점
고교시절부터 조금 이상한 놈이었고, 다른 부활동 동료도
「무슨 말하는거야 너말야」
라든가
「사이코냐 너는」
같은 대응으로, 타나카는 일축 당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끈질기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다.
내용은 언제나 비슷비슷하게, AV여배우의 화상 첨부해 오고,
「이 여배우의 이름 가르쳐줘」
나, 에로 GIF 첨부해서는
「이 비디오의 타이틀 가르쳐줘」
였다.
(이제 이놈 본격적으로 안되겠군)
하고 생각하며 무시했지만, 한밤중 1시나 2시에도 메일 보내오게 되었고, 슬슬 죽이고 싶어졌다.
착신거부하기 전에 괴롭혀 주려고 하고, 최신 여배우의 이름 가르쳐 달라는 메일에
「히라타 오리자(平田オリザ)로 화상 검색해라」
라고 송신하고 속공 통화거부&주소변경했다.
다른 부활동 동료에게
「저녀석은 나의 기대를 배반했다!」
하고 영문을 알 수 없는 푸념하고, 지금은 나와도 다른 부활동 동료와도 전혀 교류 없다.
잘은 모르겠지만, 조금 여배우 같은 이름에 속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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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DVD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변태라고 놀려대는 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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