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2ch 괴담】『피스』

70 :代理投稿立候補◆YtFiiqjbeo :2015/02/14(土)21:50:18 ID:Vve
第25話 雷鳥一号◆jgxp0RiZOM
【피스】

써클 동료의 이야기.

몇개의 사이 좋은 써클이 모여, 캠프에 가기로 했다.
캠프 자체는 대성공으로, 정말 즐거운 것이었다고 한다.
돌아오고 나서, 그 때의 기념 사진을 나눠주고 있으니까, 어떤 써클의 여성이 자꾸 고개를 갸웃하기 시작했다.
「저기, 이 사람, 그 때 있었던가?」
그렇게 말하며, 사진에 찍힌 한 명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누구야 이 사람? 본 적 없어」
「아니 이 사진은 마지막 집합 사진이지. 외부인은 아무도 없었어」
「하지만 실제로 찍혀 있고」
「이것 찍었을 때, 이런 사람 없었어. 아니 내 옆이잖아!」
해서 심령사진인가 하여, 그 자리에서는 가볍게 소동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었어. 이것이 그 문제의 사진이지만」
그렇게 말하며, 그는 한 장의 사진을 나의 앞에 내밀었다.
동료들이 모두 싱긋 웃으며 찍혀 있는, 좋은 집합 사진이다.
「어디에도 유령같은 사람은 안보이지만?」
내가 그렇게 의문을 품자, 그는 앞열 한가운데 있는 한 명의 남성을 가리켰다.
「이 사람이야. 이런 사람, 이 때 이 장소에는 절대로 없었다」


71 :代理投稿立候補◆YtFiiqjbeo :2015/02/14(土)21:51:40 ID:Vve
자리의 중심에 주저 앉아, 활기 차게 피스 사인을 짓고 있는 남성.
주위의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만큼, 만면의 미소를 짓고 있다.
다만 복장이나 장비가, 주위에 비해 꽤 낡은 느낌.
「……이거 정말로 심령 사진이야? 나 골탕먹이려는거 아냐?」라고 하는 나에게,
「……모든 사람이, 그런 반응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어, 구별이 안되는걸……」
그렇게 쓴 웃음을 짓는 그였다.

이때로부터 2년 뒤, 완전히 다른 친구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똑같이, 그 자리에 없었던 본 기억이 없는 인물이, 집합 사진에 찍혀 있었다고 한다.
시험삼아 사진을 보면, 역시 그 남성이었다.
같은 복장으로 주저 앉아, 역시 피스를 불쑥 내밀며 상쾌하게 웃고 있었다.
하얀 치아가 눈부시다.
내가 2년 전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친구는 많이 놀랐다.
「어, 이거 영혼이야?」
「아니, 정말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 얼굴이었다」
그리고 역시, 이런 얼빠진 대화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おーぷん2ちゃんねる百物語2015 本ス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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