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2ch 괴담】『벽이 금이 간 틈새』

338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5/07/30(木) 17:48:20.52 ID:SQZodnV20.net
어릴 적에 언니가,
「툇마루 쪽 복도, 벽에 맞부딪치잖아. 저기, 옛날은 방이 있었어.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자살했기 때문에 묻었대.
 지금 벗겨지고 있으니까, 혹시 방안이 보일지도 몰라」
라는 이야기를 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벽이 금이 간 틈새를 들여다 보고, 「우와! 보인다 보인다! 어라, 사람이 있다! 뭐지, 저게」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조금 신경이 쓰였지만, 그 때 여름이었기 때문에 벽에 얼굴 가까이 대니까,
벗겨져가는 토담의 반짝반짝 한 것이 땀으로 얼굴에 붙을 것 같은게 싫어서 무시했다.
그리고 언니는 가끔 「틈새 보았어?」라고 물어봤지만, 나는 역시 얼굴에 반짝반짝이 붙으면 싫기 때문에 보지 않았다.

가을이 되었을 때, 언니가 「틈새 보았어?」라고 물어 오는 일은 없어졌지만, 나는 신경이 쓰었기 때문에 겨우 틈새를 보기로 했다.
갈라진 금 틈새를 보니까,
거기는 오렌지색 전구와 작은 텔레비전과 책상, 작은 세면대, 허리가 구부러진 조금 포동포동한 할머니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어두웠지만 그런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
할머니는 방석에 앉아있었지만, 갑자기 일어서,
세면대 근처에서 부엌칼을 가져다가, 비틀비틀 거리며 나(틈) 쪽으로 다가왔다.
굉장히 무서워서 대쉬로 거실에 뛰어들어서, 언니에게 지금 일을 설명했지만,
언니는 「이제 보았어—? 저것 거짓말이야, 보면 거짓말이라고 말하려고 생각했는데 전혀 보지 않는걸. 잊을 뻔했다」
하고 웃을 뿐으로 전혀 믿어 주지 않았다.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지만, 그 때 암시같은데 걸려 있었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희미하게 무서웠던 이야기.
지금도 솔직히 무섭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10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368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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