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9일 월요일
>>Home >
[2ch 막장] >
분류:복수의 이야기 >
분류:씁쓸한 이야기 >
소재:복수 >
소재:옥션
【2ch 막장】야후 옥션을 하면서 낡은 물건을 출품했는데, 이웃집 사람이 옷과 핸드백을 낙찰해서 반품을 요구하며 욕설 전화를 해왔다.
987: 무명씨@오픈 2015/10/11(일)12:37:55 ID:7c0
이전 야후옥션 하고 있었던 때, 단상의 쓰레기 정리를 위해서 여러가지 출품했다.
그랬더니 원피스와 핸드백을 같은 사람이 낙찰.
당시 나는 낙찰자 측에서 처음에 메일보내 오도록 설정해 두었으므로, 그 낙찰자(A라고 합니다)에게 메일이 왔지만,
주소를 보니까 우연히도 근처의 알고 지내는 사람(교제는 없다)이었다.
처음은 단순히
(이웃 사람이 출품자라면 거북하지 않을까)
라는 이유로, 이쪽에 이사오기 전에 이웃 시에서 살고 있었던 맨션 주소에서 방번호 빼고 발송했다.
이름도 구성+미묘하게 다른 이름으로 했다.
하지만, 상품을 받았다는 메일이 오지 않는다.
문의번호의 추적으로 틀림없이 받은 것은 알고 있고, 의외로 느슨한 사람일지도 생각하면서【평가】는 보류해 두었다.
주말, 내가 출품한 원피스를 입고 개를 안고 나가는 그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상품이 망가졌기 때문에 원피스를 반품한다. 기분이 나쁘니까 가방도 반품. 함께 환불하라」
는 연락이 왔다.
『상품은 출품전에 체크했고 파괴 같은건 없었다.
반품불가라고도 써있었다.』
하고 퇴짜놓았다.
그랬더니 휴대폰에 바로 전화가 와서, 평소의 그 사람으로부터 상상도 할 수 없는 더러운 말로 욕을 먹고, 아무튼
「반품이다 반품이다 장난치지마 비 내리게 해(악평값을 매기는 것)준다」
고.
착신거부 하니까 공중전화에서 쾅쾅 걸려오고, 메일도 하루 몇 통이나 왔다.
그래서
「그 원피스, 개 안아고 입었었어요.
개가 찢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현관 앞의 플랜터, 그 꽃은 물 너무 주는건 금물이예요ㅋ」
라고 메일을 보냈다.
짖궂은 전화와 메일은 딱 멈추었다.
이왕이니 통행인에게 민폐였던 플랜터도 사라졌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