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1/18(日)18:21:51 ID:Cof
즉흥 참가지만 투하
별로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고, 스스로도 공포는 느끼지 않았다
여름, 오봉(お盆) 시기가 되면 가족끼리 아버지 쪽 조부모의 집에 묵으러 가요
할아버지나 할머니도 상냥하고, 집도 의외로 새 집이고
그래서 근처에 살고 있는 아버지의 형네 가족과 함께 저녁밥 먹은 뒤에 목욕탕 들어가 있으니까
세면실에 누군가 있었어
목욕탕은 머리카락 같은걸 씻는 곳을 사이에 두고 문과 거울이 마주 보게 되어 있으니까, 거울을 보면 필연적으로 등 뒤의 문이 보여
머리카락 씻고 얼굴 들면 거울에 비치는 문에 누군가 서있었다
젖빛 유리니까 누구인지 아는 것은 아니지만, 키로 봐서 여동생이나 사촌형제
장난이라도 치러 왔나 생각해서 「누구야ㅋ」라고 말해도 대답이 없다
내버려 두고 목욕탕에 들어가서, 잠시 지나서 봤지만 이미 없어졌다
목욕탕을 나와서 「누구야 세면실에 있었던 건ㅋ」이라고 말했지만 「모른다」라는 대답을 받았다
거짓말 한다고 생각했지만, 잘 생각하면 세면실에 들어가려면 복도에 이어지는 문을 열지 않으면 안 되지만, 문을 여는 소리는 나지 않았다(상당히 커다란 소리가 울리니까 보통 안다)
뭐 특별히 나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설날에 또 묵으러 갔지만 특별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자택에서 목욕하고 있으면 세면실이 쓸데없이 시끄러워
목욕탕의 문 두드려 오거나, 열쇠가 잠기지 않았는데 문이 열리지 않거나, 바꾼지 얼마 안된 전기불이 점멸한다
아- 따라와 버렸나—?라고 생각하면서 별로 이렇다 할 만한 피해도 없기 때문에 자신은 특별히 무서워하거나 하지 없지만 상당히 여동생이 무서워해서 목욕하지 않게 되어 버렸으므로 이제 액막이(お祓い)도 생각하고 있다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6986147/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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