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2ch 괴담】그에게만 보이지 않는 사람


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4/12/15(月)03:56:48 ID:m4e
당시는 정말로 무서웠던 이야기

대학시절에 이상한 놈이 있었다. 밝은 녀석이었고,
친구도 상당히 있었던 듯 싶고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녀석이었지만.

흔히 있는 이야기라면, 영감이 강해서 어떻다는 이야기겠지만, 그 녀석은 완전한 반대였다.
영감 0, 오컬트적 경험도 없음. 
아무리 유명한 심령 스팟에 데려 가도, 그 녀석만은 어떤 체험도 하지 않았다.
함께 간 놈들이 몇 명이나 이상한 소리 들었다고 말해도
그 녀석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안보였다
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있는 일.

그리고, 그 녀석에게 들은 이야기이지만, 보이지 않는 인간이 있다고.
길에서 앞을 걷는 사람이 무엇인가를 피하는 동작을 하거나,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인사하는 사람을 보거나.
몇명으로 이야기 하고 있으면, 명백하게 자신만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누군가가 있거나.
(다른 녀석이, 갑자기 맞장구 치거나 웃거나 한다고 한다)
심할 때에는 텔레비전에서 아마추어가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카메라가 찍으며, 자막만 뜬다
고 한다.
처음은 놀리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굉장히- 진지하게 이야기헀어.

그 녀석, 상당히 커다란 신사(神社) 혈통이기도 했기 때문에, 쓸데없게 무서웠다.
졸업하고 나서 연락하지 않게 되었지만, 저녀석이 볼 수 없었던 사람은 무엇이었던 것일까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698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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