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2ch 막장】농가뇌 아버지「여자는 배울 필요없다, 건방지게 되서 남자가 말하는걸 듣지 않게 된다」 간호사가 되자 기뻐하며 「간호사가 있으면 내가 몸져 눕게 되었을 때 편하고」

56: 무명씨@오픈 2015/03/19(목)12:58:53 ID:ZmF
농가(膿家)적 사상 안에 「여성의 자립을 촉구한다」는 항목은 없으며, 「자립한 여성」 같은건 「건방지다」는데 지나지 않기 때문에 여아의 자립심은 될 수 있는 데로 죽이는 방향으로 생활하게 되지요.
상식적인 것은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고 바보 공주(バカ姫)처럼 귀여워 하거나, 가사 담당자로서 부려먹거나 양극단.
후자인 여자 아이가 아이 시절에는 가혹하지만 생활력은 단련되니까 크고 나서는 탈출하기 쉽다.

그러면서 자기 신부로는 간호사나 개호사 같은 「쓸모있는 여자」가 좋다고 하는 사치스러운 걸 바라지.
쓸만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립한 여성이 그런 농가(膿家)에 묵묵히 예속될 가능성은 한없고 낮으니까 농가(膿家)는 망해갈 뿐이야.


58: 무명씨@오픈 2015/03/20(금)17:59:58 ID:VZc
>>56
>농가([膿家])적 사상 안에 「여성의 자립을 촉구한다」는 항목은 없으며, 「자립한 여성」 같은건 「건방지다」는데 지나지 않기 때문에 여아의 자립심은 될 수 있는 데로 죽이는 방향으로 생활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자기 신부로는 간호사나 개호사 같은 「쓸모있는 여자」가 좋다고 하는 사치스러운 걸 바라지.

이거, 멋지게 우리 부친에게 딱 들어맞는다.





우리 부친은 샐러리맨이지만, 농가(膿家) 출신으로, 틀림없는 「농가뇌(膿家脳)」의 소유자였다.
일단, 전후 태생으로 전후의 교육을 받았을텐데,
「여자는 더럽다」
「여자는 학문을 익힐 필요는 없다, 건방지게 되서 남자가 말하는걸 듣지 않게 된다」
「여자는 집안 일만 하고 있으면 좋다」
라고 하는 말을 일 있을 때 마다 말했다.

어떤 일에 종사하는데, 간호사 자격이 있으면 유리하게 된다고 해서 간호학교를 목표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모친에게 그것을 부친에게 말하라고 들어서 마지못해,
「간호학교에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하니까, 예상외로 찬성, 기뻐했다.

그만큼 여자가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던 사람이, 어찌된걸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가에 한 명, 간호사가 있으면 내가 몸져 눕게 되었을 때 편하고 쓸모 있으니까」
라고 단언해대는 거였다ㅋ
「당신의 개호를 하기 위해 진학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면 두드려 맞았다ㅋㅋㅋ
나는 결국, 간호학교에는 가지 않았지만.

친척이 간호사가 되서, 현재도 일하고 있지만
「나에게 개호가 필요하게 되면, 너는 일을 그만두고 나의 개호를 해라」
고 언제나 말하고 있다고 한다.

친척은 편부모 가정이고, 그 사람이 일을 그만두면 그 사람의 부친, 본인, 그 아이가 다 망한다고 할지, 간단히 말해서, 다들 먹고 살 수 없게 되는데.
그렇게 간단한 것조차 이해할 수 없다.
정말로, 자기애 뿐이라고 해야 할지, 자신 중심적으로 자기 일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농가뇌(膿家脳)」라는 말을 알았을 때, 이 정도로 자신의 부친을 묘사하기에 딱 맞는 말은 없다고 생각했어.

膿家の暗部 part1 より
http://nozomi.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61161/


농가뇌라고 하니 뇌에 고름이 차는 병 같은게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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