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2ch 막장】아이가 태어나고 병원에서 돌아가니까, 왠지 시어머니가 집에 살고 있었다. 시어머니가 아이를 놓지 않아 아이에게 정이 없어져, 아이를 놔두고 이혼했다.

8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7(火)08:54:21 ID:jWG
어제 겨우 이혼이 성립했다.
재산 분여와 위자료로 양육비를 상쇄하고, 아이는 남편이었던 사람에게 놔두고 왔다.

아이가 태어나고 병원에서 돌아가니까,
왠지 시어머니가 집에 살고 있었다.
『집에 있었다』가 아니고 『살고 있었다』.

우리 부부가 자고 있던 방에, 시어머니와 나의 아이가 함께 자고, 남편이 화실(和室,일본식 다다미 방)에서 혼자 자고.
왠지 아이방으로 예정했던 방에서 내가 혼자서 자고.
몇 번이나 남편에게 호소해도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다.






하루종일 아이를 시어머니가 놓지 않아서, 아이를 내가 놓지 않고 있으면 시어머니의 가정폭력(DV)이 시작되었다(남편으로부터가 아니야).

흔히 동물원같은 데서 모성이 없어서 태어난 아이가 죽어 버렸다 는 이야기가 있지요.
왠지 힘이 약한 어릴 때 아기를 안게 해주지 않으면 모성이 줄어 들고, 아기 쪽도 그것에 익숙해져 버린다고 생각한다.
지금 아이는 2세이지만, 남편이었던 사람에게 두고 가는데 아무 망설임도 없었다.
반대로 남편이 몇번이나
「정말로 괜찮아?」
라고 확인해왔다.

슬픈 일이지만, 저 놈들의 피를 이었다고 생각하면 내가 낳은 아이인데 조금도 귀엽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더이상 관련되고 싶지 않다.
아마 나에게는 모성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나를 키워 준 부모님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제 결혼은 두 번 다시 하지 않고 자식도 낳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1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38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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