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8일 목요일

【2ch 막장】나의 친구와 애인의 친구를 소개시켜줬더니 둘이서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사귄다고 고백하여….

17: 2×2 2015/02/01(일) 02:21:52. 25 0. net

주역은 친구와 그 아버지.
결과적으로 어떻게든 원만하게 수습됐습니다만,
수라장을 만들어 버린 근원 원인이 나라서,
나에게도 상당히 불똥이 튀었던 이야기.
 
지금 현재의 스펙
 
나(33)
A미=내 아내(34)
B =친구(34)
C코=친구 아내(33)
B아버지(56)
C코 어머니(53)
   
위의 네 명은 같은 학년.
나와 B는 고등전문학교 동급생.
A미와 B는 초중학교 동급생.
A미와 C코는 고등학교 동급생.
나와 C코는 중학교 동급생이지만, 중학생 시절에 안면은 거의 없음.
나와 A미와 C코는 고교시절 부터 아르바이트 동료.
B아버지와 C코 어머니는 본래 싱글, 전 파트너와는 어느쪽도 사별.
 
이것은 우리들이 16~21세 때의 이야기.
 
나눔







18: 2×2 2015/02/01(일) 02:58:07. 67 0. net

계속
 
고교시절, 나와 A미는 아르바이트에서 알게 되고, A미로부터 고백받아서 사귀게 되었다.
C코도 같은 아르바이트이며, A미와 아주 사이가 좋고,
시프트가 들어 있지 않을 때는 대부분 셋이서 놀았다.
얼마 지나서, 나는 솔직히 C코가 좀 귀찮아서,
「남자친구 만들면 따라오지 않게 되겠지?」
하고 생각해서 B를 소개하니까 상당히 쉽게 들러붙었다.
나의 생각은 안이했는데, 결국 넷이서 노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즐거우니까 넷이서 여행 가기도 했다.
 
내가 얼마동안 자취생활 하고 있었던 때는 나의 아파트가 넷의 대기실이 되었다.
집에서 마시다가 술기운에 넷이서 했던 것은 좋은 추억 ㅋㅋ
덧붙여서 우리 장남은 아마 그 때・・・ㅋ

그런 이유로 나와 A미가 나의 취직과 거의 동시에 임신 결혼.
그 3개월 뒤에 수라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계속





20: 2×2 2015/02/01(일) 03:47:35. 98 0. net

어느 때, B가 이야기가 있다고 하면서 술자리에 데려갔다.
거기서 C코도 임신했기 때문에 결혼한다고 보고.
나는 축하하고 싶은 마음으로 한턱 내겠다고 말했지만. B의 표정이 좋지 않다.
물어보니까 B아버지에게 보고하러 가보니 기뻐해 주었지만,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폭탄 발언했다고 한다.
그것은 실은 B아버지와 C어머니가 사귀고 있었다고・・・게다가 B와 C코가 사귀기 전부터・・・
나 기겁;그때부터 B는 차츰 홧술 모드.
차츰 눈을 깔고, 너가 C코 소개한게 잘못된거라고 하면서 나에게 생트집 잡아댔다.
나도 처음은 달래봣지만, B가 나는 중학교 때 A미가 신경 쓰였다든가
너가 C코와 들러붙었다면 좋았을 거라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 쯤에 나도 화가났다
그리고 점내에서 맞잡고 대난투! 의자 부수고 나는 B에게 얼굴 2발 맞고,
둘 다 경찰 신세・・・;
 
계속





22: 2×2 2015/02/01(일) 23:31:22. 20 0. net

계속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B는 홧술하고 대난투 하니 상당히 술기운이 돌아서, 취조중에 리버스.
풀려난 다음, B를 짊어지고 탓던 귀가 택시 안에서, 또다시 리버스.
점내 비품 변상에서 택시 크리닝까지 금전적으로도 상당히 아팟다.
그 날은 정말로 악몽이었다.
 
후일, B아버지가 B를 데리고 사과하러 왔다.
거기서 B아버지로부터 모든걸 들었다.
B아버지와 C코 어머니는 B와 C코가 사귀기 반년전 정도부터
결혼을 고려하고 사귀었다.
그런걸 알 리도 없는 내가 B와 C코를 붙였다.
1년 정도 그 일을 몰랐지만, 언젠가 C코 어머니가 C코의 스티커 사진 보고 발각.
C코 어머니는 C코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B아버지에게 상담.
B와 C코를 남매로 만들어 버릴 수는 없게 되서, 상당히 고민한 듯 하다.
B가 C코와 결혼한다고 듣고나서, B아버지는 C코의 호적이 옮겨진 다음이라면
자신들도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B에 커밍 아웃 하니까 B가 난폭해졌다.
그 불똥이 나에게・・・・;

그 뒤 B도 어떻게든 납득하고 앞으로 나아간 것 같고 잘됐다.
B는, 나에게 생트집 잡았던 떄부터 기억이 완전히 나지 않는 것 같으므로,
나는 그 날 들은건 묘지까지 가져 가려고 생각했다.





23: 무명씨@HOME 2015/02/01(일) 23:49:03. 70 0. net

형제가 되어도 결혼할 수 있지만 그런 문제도 아닌 건가





24: 무명씨@HOME 2015/02/01(일) 23:59:05. 64 0. net

부모의 연애와 아이의 연애는 별개이고,
혈연이나 양자 결연이 없으면 법률에도 속박되지 않는데





25: 2×2 2015/02/02(월) 01:55:11. 08 0. net

레스 감사합니다.
 
주위에 그런 법률 등에 자세한 사람도 없어서,
마음데로 믿어버린 점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리고 정신적인 부분도 있다고 할지・・・
그 제멋대로인 믿음 때문에 불똥이 튄 나는 최악이었습니다만 ㅋㅋ
 
덧붙여서 그 집에는 우리 가운데 아이(초4)와 동급생이 두 명 있습니다 ㅋㅋ





27: 무명씨@HOME 2015/02/02(월) 02:52:04. 90 0. net

결국,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붙어서,
각각 같은 타이밍에 아이가 태어났다는 거구나.





【悪夢】最悪の出来事を語るスレ【修羅場】5人目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419493107/




나 - 아내
B(나의 친구) - C(아내 친구)
B아버지 - C어머니

대충 이렇게 맺어진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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