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2ch 막장】『여자는 아이가 생겼을 때부터 모친이 된다, 남자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부친이 된다.』고 써진 책을 보고 바보 오빠 『임신했기 때문에 이미 모친=나에게도 마망!』

772: 무명씨@오픈 2015/10/13(화)16:00:24 ID:g27
오빠가 단순한 바보다.

어쩐지 새언니가 오빠에게 보여준 파파책에
『여자는 아이가 생겼을 때부터 모친이 된다, 남자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부친이 된다.』
같은 것이 써있었다고 하더라.

이것은 정신적인 이야기지요?
여자는 자기 아이의 생명을 몸으로 느끼고 있으니 부모가 되는 실감이 조금 빨리 솟지만, 남자는 태어나서 모습을 보고 나서 그 실감이 솟는다-같은.




그것을 우리 바보 오빠는
『임신했기 때문에 이미 모친=나에게도 마망!』
가 된 듯 해서, 몸이 무거운 새언니에게
「밥 만들어-청소해라-나를 위로해-응석받아줘—」
했던 것 같다.

새언니가 우리집에 (나는 친가 살고 있음) 상담하러 와서 발각→부모님 노발대발.
새언니의 요망으로 마음이 풀릴 때까지 새언니 친정에 돌아가게 되었어.
부모님은
「그 덩치 큰 바보 놈과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해서 내가 새언니를 태워다 줬는데,
「그렇게 집안 일을 도와주는 상냥한 사람이었는데….」
하면서 울고 있어서 정말로 미안했다.

집에 돌아가면 수라장도 수라장.
울고 있는 어머니와 오빠의 멱살 잡고 울면서 고함치는 아버지에 뻗어있는 오빠.

그 날에서 3개월 경과했다.
새언니는 7개월에 들어갔다고 하며 오빠에게 돌아와 주었다.
부모・조부모・숙부・숙모가 성격을 뿌리부터 다시 두드린 오빠는, 지금은 형수씨가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좋은 남편이 되었다고 한다.

오빠가 또 바보 멍청이 증후군(クソアホンダラ症候群)을 발병하지 않기를 바란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962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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