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7(金)00:24:19 ID:NaX
옛날, 아르바이트 하는 곳 선배와 사귀고 있었을 때.
여자 친구와 놀테니까~ 라고 연락하고 23시 쯤에 친가에 귀가하니까, 우리집 앞 도로에서 놈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의 모습을 확인하더니 빠른 걸음으로 다가와서, 갑자기 꼭 껴안으며 반울음으로 이렇게 말했다.
「걱정……했었다니까……!!」
「고마워요」라고는 대답해주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기분 나쁘구나)
라고 생각했다.
내가 일절 연락도 하지 않았다면 그렇다 쳐도, 전날부터 노는 것은 전하고, 놀고 있을 때도 때때로 메일을 대답하고 있었다.
몇시쯤에 내가 집에 도착할지도 계산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했다.
놀았던 여자 친구도 함께 아는 사람이었다.
(역에서 나의 집까지 몇분이었고, 울 만큼 걱정되면 역까지 마중 나와 준다면 좋았잖아)
라고도 생각했다.
마중 나온 자신에게 취해 있는 듯한 그 연기 같은 발언이 정말로 기분 나빴다.
혹시 어쩌면, 정말로 진심으로 걱정해 주었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무리였다.
3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7(金)09:18:27 ID:Vq2
>>330
정말로 걱정하고 있었다면, 맞이하러 가겠다고 전할 것이고, 역시 역까지 맞이하러 오라고 나도 생각해.
3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7(金)10:19:00 ID:ibR
>>330
걱정하고 있는 자신에 취해 있을 뿐 훌륭한 스토커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그 뒤 집착 당하지 않았는지가 걱정
3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7(金)21:48:59 ID:NaX
>>332
그렇군요—
역시 자신에 취해 있었구나-웃음
>>334
공통의 친구에게는 「미련이 있다」라고 울먹이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겁쟁이라 그런지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없었습니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3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036647/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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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연애
【2ch 막장】23시 까지 친구와 놀다가 집에 돌아가니까, 사귀고 있던 선배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걱정……했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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