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내내 괴롭힘 당했다.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졸업 문집을 봤는데, 문집에는 흔히 있는 「○○인 사람 베스트 3 랭킹」의 앙케이트 결과가 최악이었다.

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8/19(水)01:28:57 ID:2kS
초등학교 내내 괴롭힘을 당했던 내가,
오봉 귀성을 이용해서 간단한 동창회에 출석하고 왔다.
고등학교는 어쨌든, 초등학교의 모임은 처음이었다.
아무 것도 없는 평범한 동창회였다. 도중까지는.
집단괴롭힘 같은건 전혀 없었던 것 같다.
아니, 파내기를 바라는건 아닌데.

당시의 위원장(여자)이,
「졸업 문집 받지 않았던 사람 가지러 와~」.
이 쓸데없이 두꺼운 졸업 문집,
졸업식 날에 배포하려 했는데 인쇄 단계에서 트러블이 있어,
후일 배포가 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것.
그런 일도 그 날 처음으로 알았지만.
「뭐야, 그리운게 나왓네」하고 모이는 놈들.

이름도 모르는 남자 「너(나)의 페이지 없네. 내지 않았나」
으응. 내려고 하면
「너의 기사를 올릴 스페이스는 없어 펀치!ㅋ」하고
누군가가 방해하며 몇번이나 찢어주겼으니까요.
게다가 그 때 눈을 맞았기 때문에
안대끼고 나중에 갈 중학교 견학하러 간 것을 기억하고 있어.

그리고 누구야 너.

그렇지만, 그런 추억보다 기획 페이지 쪽이 기분 나빴다.

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8/19(水)01:31:26 ID:2kS
흔히 있는 「○○인 사람 베스트 3 랭킹」의 앙케이트 결과.

「멋있는 사람 베스트 3」
「공부 잘하는 사람 베스트 3」
「상냥한 사람 베스트 3」
등 흐뭇한 랭킹은 대충,
다음은 무슨 페이지에 걸친 워스트 랭킹.

「촌스러운 사람 베스트 3」1위, (나의 이름).
「못생긴 사람 베스트 3」1위, (나의 이름).
「클래스에 필요 없는 사람 베스트 3」1위 (나의 이름).
「○는게 좋은 사람 베스트 3」1위 (나의 이름).


베스트 3인데 나 밖에 없었던 항목도 있었다.
돌려 읽은 옛 동급생 반수 정도는 질렸는지
쥐죽은 듯이 조용해져 있었지만, 몇몇은 바보처럼 웃었다.
「그래그래, 이런 클래스였지ㅋ」라면서.


이 문집, 개인 페이지를 포함 나는 노 터치였으니까
이런 앙케이트가 실시되고 있었던 것조차 몰랐다.
그렇다고 할까 이 내용을 잘도 교사는 통과시켰군.

여러 가지 의미의 시선으로 힐끔힐끔 보는 것이 기분 나쁘고,
뭐랄까 기분 나빴기 때문에 빨리 돌아가기로 했다.
눈치챈 전 위원장이 뒤쫓아 왔다. 문집을 가지고.
그러고보면, 이 문집의 편집을 담당한 것은 전 위원장이었다.
위원장은 품행방정하고 차별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뭐랄까 동경하고 있었다.
그 위원장이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기분 나쁜 내용의 문집을 정서하며 편집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웃겼다.

그렇지만 실제로 웃을 생각은 되지 않았으니까,
「어렸을 때 한 일이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내밀었던 문집을,
「필요하다고 생각해?」하고 거부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몰라요.
웃으며 용서할 수 없는 자신의 좁은 마음을 포함.

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8/19(水)01:33:41 ID:yDj
>>29
좁지 않아 좁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위원장이 제일 쓰레기

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8/19(水)01:53:25 ID:H5V
그 전 위원장이 지금의 신부인가라고 생각했다

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8/19(水)01:56:00 ID:2kS
음, 이미 유부녀였던 것 같기는 하다

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08/19(水)02:46:30 ID:piz
위원장의 남편에게 문집과 그 문집이 편찬 된 경위를 전해 주고 싶은데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97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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