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2ch 훈담】초등학교 3학년 우리 아들은 아마 전생이 스페인 사람이나 이탈리아 사람같은 정열의 나라 쪽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애정 표현이 직접적.

5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9(月)12:30:41 ID:E1p
초등학교 3학년 우리 아들은 아마 전생이 스페인 사람이나
이탈리아 사람같은 정열의 나라 쪽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애정 표현이 직접적.



이하 아들 어록↓
・옆에서 자고 있는 3세의 여동생의 잠자는 얼굴을 보면서
 「정말로 천사구나. 여기는 천국일까?」
・화장중인 나에게
 「엄마는 화장한 얼굴도 물론 미인이지만,
  역시 제일 멋진 것은 맨얼굴로 웃는게 좋아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엄마를 만날 수 없어서 외로웠어요—.
  나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마음이 아파요—.」
 (틈틈이 볼에 쪽쪽 한다.)
・일에서 돌아온 아빠에게
 「아빠는, 아침에 일어 났을 때부터 돌아왔을 때까지 계속 멋있어요.
  아빠 사랑해요.」(여기서 또 쪽. )

등 등, 도대체 어디서 그런 대사 배웠어…!?
하는걸 부끄러움 없이 거침없이 말한다.
최근 알았지만 학교 친구에게도 상기한 것처럼 달콤한 대사를 말하는 것 같아서,
「부모님이 러브러브구나 우후후」하고 친구 아줌마들에게 듣고 스레타이틀(지금까지 있었던 수라장을 말해라).
말하지 않았어.
나도 남편도 저런거 말한 거 없다고.
가정에서 저런 대사를 배운거 아니라고!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7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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