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7일 토요일

【2ch 막장】친절하고 좋은 사람인 남편의 친구A를 초대했는데, A부인이 결혼식 전에 임신해서 조촐하게 식 올린거에 미련이 많아서, 나에게 비상식적이라고 화내는 메시지를 보냈다.




4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2:17:03 ID:Itu
요전날 입적하고, 내년 봄에 결혼식을 예정하고 이다.
지금 조금씩 친구에게 초대 연락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 가운데 조금 트러블이 일었으니까, 혹시 괜찮다면 어드바이스 주세요.

남편의 친구 A군은 사회인 스포츠 클럽에서 알게 되었고 우리 남편과 매우 사이가 좋다. 우리 집에도 몇 번 왔던 적이 있어서 나도 아는 사이이고, 상냥하고 스포츠에도 열심인 좋은 사람. 초대하면 「반드시 갈게!도울 수 있는게 있으면 뭐든지 말해줘!기대할게!」라고 곧바로 OK 해주었다.
후일, 나의 Facebook에 A군의 부인으로부터 연락이.
아주 길었지만 요약하자면,
「우리가 임신결혼 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 왜 모 호텔의 피로연으로 초대하는 건가. 비상식적이다. 이쪽에는 축의금 없었던 주제에 자기들은 3만이나 축의금을 받을 생각인가.」라는 것이었다.


확실히 A군은, 남편과 사이가 좋아지고 곧바로 오랫동안 사귀던 애인과 임신결혼을 했다. 족끼리 조촐하고 아담하게 식을 올렸습니다, 라는 보고는 들었던 적이 있다.
당시는 확실히 우리쪽에서는 남편 명의로 개인적으로 1만이 안되는 축의금과 팀메이트가 다 함께 축의금을 주었을 것.
덧붙여서 부인과는 면식 없음.


확실히 우리쪽이 받는 금액은 많다. 하지만 식에 참가하지 않는 경우 축의금은 1만 정도가 매너라고 들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은지…. 애초에 임신 결혼한 사람을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은 비상식적인걸까요?

4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2:27:08 ID:fmD
전혀 비상식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별로 A군만 출석할지도 어떨지는 출석하지 않으면 좋을 뿐인데 일부러 경사스러운 초대에 「우리는 하지 않았는데!」 「돈이!」하고 클레임 거는 A아내가 비상식

4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2:57:38 ID:oBU
호텔에서 훌륭한 피로연이 부러워서 비뚤어져 있을 뿐이겠지
심술 부리고 싶으면 신랑에도 A군에게도 폭로해 버리면 좋지만 그렇게 까지 할 생각도 없으면 무시하면 좋아요

4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3:06:25 ID:0j8
>>478
당신들 쪽에서 A부부에 대한 축하는 일반적으로 충분. 임신 결혼한 사람을 초대해선 안 된다고는 들었던 적이 없다.
애초에 경사로 서로의 상황이 다른데 내놓은 금액을 비교하다니 이상한 이야기.
어떻게 생각해도 A아내가 비상식.

당신의 신랑 쪽에서 A군에게 상담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A에게는 결혼식 꼭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A아내로부터 우리 신부에게 이런 메시지가 왔다」고.
당신이 무슨 말해도 되려화낼 것 같으니 facebook은 무시.

4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3:10:56 ID:Lx5
응, 남편에게는 상담하는 편이 좋아
명백하게 이상한 사람이니까 무서워

483: 478 2015/11/02(月)13:35:50 ID:Itu
레스 감사합니다.
임신결혼한 부부는 A군네 이외 주위에 없어서,
게다가 결혼 관계로는 이런저런 매너가 지역에 따라서 다르거나 친족 독자 룰이 있거나 하니까,
언듯 어쩌면 이쪽이 매너 위반이었나 생각했습니다…. 다행이네요.

지금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일단 남편에게는 상담해 보겠어.

4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3:45:28 ID:oJM
별로 임신결혼이라도 피로연 하면 좋았잖아?>A
요즘 식장은, 먼저 임신해버린 커플용의 플랜
얼마든지 있을거고

4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4:51:41 ID:mjF
>>484
축의금 3만이나~ 라고 말하고 임신결혼이라 금전적 여유가 없는거 아닌가

4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5:25:11 ID:j5W
임신중 안정기에 식 올리는 사람도 있고, 출산 몇년 뒤에 아이를 사이에 두고 식 올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 찬부는 내버려두고, 하고 싶다면 여러가지 수단은 있다. 예산도 딱 맞게 고를 수 있다.
식을 올리지 못한 미련을 >>478에게 부딪쳐도, 그저 엉뚱한 화풀이.

4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6:13:59 ID:qWx
A부부도 식은 올렸으니까, 피로연을 하고 싶었다는 것일까.
모두에게 화려하게 축하받는 나!하는 공주님 욕구?
그런데 애초에 부인은 면식없고 A군 밖에 부르지 않았으니까
A아내에게는 전혀 관게없는 이야기 아냐 이것.
가계에서 축의금 내놓지 않으면 좋은 이야기고, 뭘 그렇게 화내는지 수수께끼.

부끄럽지만 우리집도 임신결혼이지만, 사이 좋은 친구라면 피로연은 꼭 가고 싶고,
오히려 「임신결혼이니까・・・」라고 초대받지 않으면 그쪽이 쇼크야 ㅋ

4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6:30:07 ID:wFH
면식없는 478에 말하는거, 피로연(에서 드레스 입는 것)에 대해서 질투하는 것일까
그러나 타인에게 그런 말해도 드레스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형태를 바꿔서 478에 스트레스 부딪치고 있을 뿐이니까 신랑을 통하고 A부부 문제니까 그 쪽에서 하라고 관련되지 않는 것이 좋겠어

489: 478 2015/11/03(火)14:06:36 ID:Pbs
478입니다.
어제 남편에게 상담하고 나서 이야기를, 간단히 보고만.

결국, 어제 남편이 A군에게 상담을 하고.
A군은 찬물을 얻어맞은 느낌으로, 부인에게 엄청 화가 나서
이쪽이 「부드럽게!부드럽게!」라고 반복하는 상황.
부부 사이에 심야까지 상당히 말싸움 했다고 하지만, 최종적으로 A군으로부터 「친구 부부에게는 매우 나쁜 일을 겪게 했고, 내가 있으면 식에 마가 끼겠고 2명도 당일 생각날테니까 불참가 한다」라는 대답을 오늘 아침 받았다.

어째서 부인에게 저런 메시지가 왔는지,
A군에게 대충 물어봤지만
A군의 부인은 결혼식에 대해서 아주 꿈을 품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 슬슬 결혼…하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우리들의 식장이 제1 후보였다
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먼저 생겨 버리고, 게다가 부모님이 상당히 엄격한 사람이라
「임신한 배로 남에게 피로연 이라니」
이런 느낌으로, 지금 당장 결혼?같은 플랜이 있는 식장에서 가족식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남편이 A군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부인도 알고 있고,
우리집이 그런 경위도 전부 알고 있다고 믿어 버리고 있었다고 한다.
「내가 올리고 싶었던 호텔에서 게다가 돈까지 받으면서 피로연 초대라니 놀리냐!」했던 듯 하다.
애초에 그 식장이 후보에 들어가 있었던 일 같은건
A군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않았는데 몰라 그런거…

게다가 의미불명했던 것이,
출석을 싫어하는 것이 알려지면 반드시 혼나고
A군과 남편과의 우정에 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내가 A군의 참가를 거부하도록 일부러 나에게 메시지를 냈다고 한다.
뭐 그것을 알기 전에 「둔감하다. 폭로하다니 최저. 이것도 폭로하면 진짜 죽어」나 「남의 꿈을 훔쳐가다니 치사해」
추가로 메시지가 마구 왔던 것도 알려 버려서 더욱 A군 대격노했지만.

어쩐지 정말로 이 사람 몇살이야? 부모야?
하는 느낌으로 모처럼 부부가 유급휴가냈는데 지쳤다.
A군이 끼어들고 나서 메시지 공격은 수습됐지만,
A군 어째서 이런 사람하고 결혼한거지…

4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3(火)14:09:05 ID:Xbe
>>489
애가 생겼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4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3(火)14:14:53 ID:KGd
>>490
확실히ㅋ

4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3(火)14:16:28 ID:g7I
사과 주스 뿜었어ㅋ

質問・相談スレ おーぷん2ちゃんねる既婚女性板 4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434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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