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2ch 유머】운동하고 샤워하고 알몸으로 나왔는데, 고양이가 열고 나가 현관문이 살짝 열려 있고 그 사이로 택배원 오빠의 얼굴이….

8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9(月)10:02:42 ID:dqW
몇년전의 사건.

계절은 여름,
(조금 신체를 단단히 해야)
하고 짬이 있으면 아무튼 운동과 근력 단련을 하고 있었다.

그 날도 조깅 뒤 근력 단련하고, 좋은 느낌으로 땀투성이였으므로 샤워를 했다…






하지만, 그만 타월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 버려서,
「부모님은 아까 외출해서 안게시고 알몸이라도 좋아-」
하고 노래하면서 목욕탕에서 나왔는데,
현관 문에 틈새가 있었다(목욕탕은 현관에서 직각의 위치).
우리 집은 상당히 낡아서, 현관 문은 한가운데에서 좌우에 각각 열리는 타입으로, 열쇠도 좌우 모두 잠그지 않으면 안 된다(알아들을까…).
부모님이 한쪽의 문 열쇠를 잠그는걸 잊은 것 같고, 게다가 탈주버릇이 있는 우리 고양이가 문을 열고 도망친 것 같다.

그 틈로, 택배업자 젊은 오빠와 딱 시선이 마주쳤다…….

오빠는 문자에도 쓸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엄청난 속도로 떠났다.
시간으로는 몇분도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당분간 망연한 뒤, 나중에 부끄러움이 올라와서 전신이 떨렸다ㅋ
아무것도 손에 든게 없어서 마음을 달래는 것도 할 수 없다.
돌아온 고양이에게는 투덜거리면서 전신 쓰담쓰담 형을 집행했지만.


몇시간 뒤, 택배 오빠가 다시 배달하러 와서,
부모님이 안 게셔서 때문에 대응은 나.
「아! 저저저, 아까는, 방금전은 정말로 정말로 아가씨에게 미안한 것을…」
「아니요…저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제가 나쁘니까…잊어 주세요…」
나는 또 떨림이 멈추지 않아서 사인이 벌레가 걸어다닌 듯한 글자가 되고, 오빠는 귀까지 새빨갛게 만들고 땀투성이.
…정말로 거북했다.

저것은 배달부 오빠에게 있어서도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생각한다.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92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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