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13(金)15:51:19 ID:d3Q
「여자는 별만큼 있지만, 어머니는 이 세상에 한 명 밖에 없다」
「어머니를 배려하는 마음, 잘 됐으면 좋겠다는 아주 당연한 부탁을 꺄악꺄악 히스테리 부리며 거절하는 여자는 경멸 할 수 밖에 없다」
고 선언하며 며느리 구박→DV(가정폭력)의 끝에 이혼한 숙부.
이혼 뒤에는 조모와 둘이서 살며 밀월을 보내고 있었지만, 조모(78)의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
그러나 조모는 참으며 병원에 가지 않았다.
병이라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입원하면 타카 쨩(숙부)의 밥은, 도시락은」
하는 걱정으로 병원에 갈 수 없었다고 한다.
쌀을 갖다주러 들렸던 우리 부모님이, 너무 마른 모습에 놀라서 의사에게 질질 끌고갔더니 4단계 말기였다.
병상에서도 조모는 【타카 쨩의 밥】을 매일 신경쓰고 있었다.
타카 쨩은 문병은 거의 오지 않음.
임종 순간은 역시 왔지만 편의점 도시락으로 살쪄서, 번들번들 기름기가 돌았다.
조모는 왠지 마지막 순간에 전 숙모(타카 쨩의 전처)의 이름을 부르며 죽었다.
5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13(金)15:51:31 ID:d3Q
그 숙부가 전 숙모에게 보낸 로미오 엽서.
「오랫동안 연락 못했지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너도 들었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끝까지 너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렇게 어머니를 싫어한 너를, 끝까지 걱정하고 있었다.
죽기 직전, 어머니는 너를 용서했다.
너의 이름을 부르며, 『더이상 화내지 않을테니까, 타카시와 다시 시작하세요』라고 말해주셨다.
(주:말하지 않았다)
그런 어머니의 마음에, 나도 너도 보답해야 하지 않을까.
이 나이에 이런 대사는 쑥스럽지만, 너를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사랑은 귀중하다고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가르쳐 주었다.
어머니의 마음을 소용없이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나.
연락 기다리겠다. 주소는 바뀌지 않았다. 휴대전화 번호는(이하 번호).
과거는 묻지 않겠다. 어머니도 기다리고 있다」
↑전 숙모가 봉서로 왠지 아버지 앞으로 되돌려 보냈다.
아마 이혼할 때, 아버지가 DV숙부를 필사적으로 말렸던 걸 기억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어머니의 감상
「어머니라고 몇번이나 쓰는 거야」
그렇게 소중한 모친이 입원중에 슬리퍼 하나 보내지 않고
「나는 일을 하고 있다!」
며 통화중인 전화기에다 고함쳐서 울린건 어디의 누구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610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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