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2ch 막장】연고 채용으로 고용된 아이에게 인수인계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도무지 말귀를 알아듣지 못했다. 어느날 교육하던 중에 심한 악취가 났는데 …쌋다.

12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0/30(金)09:13:04 ID:1W8
일을 그만두게 되서, 신입 여성(A씨)에게 인수인계 하고 있었을 때 일.
이 A씨, 대학을 막 나왔지만, 재학중에 내정을 받지 못했다고 하며
중역의 먼 친척이라는 이유로 연고채용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내정 받지 못했던 것도 잘 알 법한 타입.
어쨌든 물어봐도 대답이 없다. 연타해야 겨우 하나 되돌아 오는 느낌.
이해 할 수 있는건지 없는 건지, 다음으로 나아가도 좋은지 어떤지
무엇을 물어도 소근소근 거려서 대답을 잘 모르겠다. 가르쳐주기 어렵다.
메뉴얼도 있고, 그것을 읽게 한 뒤 실천해 보이고
「・・・이런 건데, 알겠어?」라고 물어봐도 고개를 갸웃거릴 뿐.







시험삼아 반달 정도 지났을 때 하루 유급 휴가내서 A씨 혼자서 시켜 보았지만
(물론 업무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 날을 골랐어요)
다음날 출근하니까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아서, 이래서야 인계할 수 없다고 상사에게 상담.
상사도 곤란한 듯 함께 고민할 뿐인 상태ㅋ
인계는 2개월 예정.
나는 인계가 끝나면 결혼 준비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먼 곳에 시집가니까)
시간은 자꾸자꾸 없어지고, 조금도 기억해 주지 않아서 엄청 초조해진다.
어느 날, 왠지 모르게 평소보다 긴장한 느낌을 받았으니까
「왜 그러는데?」라고 물어봐도 말을 안 한다.
하지만 평소 이상으로 듣고 있는지 듣지 않는지 모르는 느낌이라서
「몸 상태라도 안 좋아?」라고 물어보면 여느 때처럼 목을 좌우로 몇번이나 기울일 뿐.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세요,
상상하고 있는 것, 생각하고 있는 것, 말로 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고 말해도
본인이 아무것도 말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계속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A씨 와악 울기 시작했다.
동시에 강렬한 악취가 감돌았다.
악취로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았으니까, 서둘러 A씨의 팔을 잡고 방을 나왔다.
네, 똥쌌습니다.
아침부터 쭉 배의 상태가 나빴다고 합니다.
화장실 가고 싶은데 인계의 단락을 잡을 수 없어서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에? 그게 내 탓이예요?
제때 맞출 수 있을까, 쌀 것 같은가 아닐 것 같은가, 그걸 알 수 있는 것은 온 세상에서 너 뿐이예요.
내 탓으로 하지 마요.
화장실 개인실에 대기시키고, 젖은 타월 몇 장 던지고
편의점에 팬츠 사러 달리가서, 조퇴신고를 대신 쓰고
건강 불량으로 돌려 보냈다.
다음 날부터 오지 않게 되고 그대로 퇴직.
그야 남성도 많이 있는 가운데 똥 싸버리면 나올 수도 없겠지만.
그 날 일, A씨 일, 우리 사무소에서는 전설이 되었다.
먼 친척이라는 중역도, 그런 아이라고는 알지 못하고 부탁받아서 입사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황급히 다음 사람을 찾고, 그 사람은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으로
번쩍번쩍 밝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된 것이 다행히였다.
아이 기저귀 교환하고 있으면 A씨의 일이 생각난다.
지금 쯤 뭘 하는 걸까.

12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0/30(金)09:35:06 ID:ICq
읽고 있었던 자신도 충격
「몸상태라도 나빠?」라고 묻고 있잖아,
상태 나쁘잖아, 말해! 하게 되겠지

13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5/10/30(金)09:53:26 ID:1W8
>>129
그래요.
별로 휴식 시간 이외 화장실 금지도 아니고,
숨 쉴 틈도 없이 가르치고 있었던 것도 아닌데.
개인실에서 울고 있을 때 「(나)씨가 무서워서 말할 수 없었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나로서는 이 이상은 무리일 정도 천천하고 상냥하게 가르쳤다는 느낌이었으니까
이쪽이 눈물이었다ㅋ
뭐 그 뒤 냉큼 그만둔 것은 다행이었지만.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0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535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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