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7일 금요일

【2ch 괴담】「나는 알고 있어. 빌기를 계속하면 틀림없이 그이는 돌아올거라고」

6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10(土)18:02:30 ID:yvr
옛 여자 친구의 이야기.

결혼 직전까지 나갔던 옛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몇 년이나 새로운 연애를 할 수 없었다.
처음은 나도, 옛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그녀는 갸륵하고 한결같다고 생각했다.

그 옛 남자친구와는 반동거했고, 서로의 부모님과도 만났고, 조금 있으면 구체적인 결혼의 이야기를…하는 상황에서, 두 명은 파국했다.
대충 말하자면
「결혼 뒤 여자는 남자의 집안에 따라야 한다」
는 옛 남자친구의 발언에, 그녀가 격노했다.
그리고 두 명은 파국.
그녀에게 여벌열쇠를 도로 빼앗고 옛 남자친구는 소식불통이 되었다.

싸움 뒤에 냉정해진 그녀는 복연하고 싶었지만 옛 남자친구는 이미 이사, 휴대폰 번호도 메일주소도 변경한 뒤.



616: 615 2015/10/10(土)18:03:02 ID:yvr
그녀가 옛 남자친구를 되찾기 위하여 열중한 것은,
왠지 오래된 신사와 절에 참배.
여러 연분을 맺어주는 신사, 온갖 절의 관음보살(観音菩薩), 애염명왕(愛染明王)을 참배 하고 손을 모았다.
그녀는
「나는 알고 있어. 빌기를 계속하면 틀림없이 그이는 돌아올거라고」
역시 무서워져서, 이유를 대고 소원해지며 서서히 헤어졌다.

2년 정도 지나서, 다른 남성과 임신결혼 했다고 전의 회사 선배에게 들었다.
지금 항간에서 「끌어당김의 법칙(引き寄せの法則)」이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듣고, 생각나서 쓴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358744/




애염명왕 효과 좋네요.
…소원이랑 미묘하게 다르기는 하지만 뭐 결과는 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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