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3(月)00:21:40 ID:vn9
대학 도서관에서 말을 걸어와서 친구가 된 아이가 있었다.
동성이었고 같은 학부 학년(클래스 다름)이었으므로, 그 때는 경계도 하지 않고 사이좋게 지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나)쨩은 강하게 바랬던 것 있어?」
라고 물어 왔다.
하?바래?무엇을?
잘 몰라서 말을 안 했더니, 그 아이는
「나의 엄마는 의사가 되고 싶어했어.
하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의사가 될 수 없었어.
그 대신에 의사와 결혼을 할 수 있기를 강하게 바랬어」
하고 오칼트적인 이야기를 진지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인간은 강하게 바라면 소원을 이룰 수 있어.
(나)쨩은 실현하고 싶은 것 있어?」
(아니, 바라기 전에 노력해라. 근데, 강하게 바란다면 실현될거리면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바라면 좋았잖아.)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말하는 그 아이가 어쩐지 기분나빠서 적당히 넘기고 그 날은 헤어졌다.
그 아이의 언니와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언니도
「인간은 뭐든지 할 수 있어! 강하게 바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서, 되도록 관련되지 않도록, 그 아이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
소문으로는 좋아하는 남자차이에게 차였다고 하지만,
「맺어지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고 있으니, 언젠가는 맺어질거야.」
고 전파 발언하고 있다고 하던가.
종교인지 뭔지일까. 말할 때 눈이 무서웠다.
7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3(月)01:04:02 ID:cTJ
>>761
나 조금 전에, 비슷한 친구 그만둔 이야기를 썼어.
이전 헤어진 남자친구와 되돌리고 싶어서
「나는 알 수 있어. 그는 반드시 돌아올거야」
하며 왠지 오래된 신사와 절 참배에 열중한 친구.
무엇인가 굉장히 비슷한 타입이구나.
절에서 손을 모으면서
「애염명왕님…만나고 싶습니다…」
라고 속삭이는 그 사람이 무서웠어ㅋ
끌어당김의 법칙이나 어퍼메이션 같은게 유행하고 있는데.
종교라기보다, 이런 사람, 오컬트나 마술을 신앙하고 있는걸까.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358744/
2015년 11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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