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한 이야기를 하면 「그곳의 가게는 맛이 없다」라고 꼭 말하는 놈.
어느 일요일 낮, 점심 식사로 아이들이 라면 먹고 싶다고 말해서, 가끔씩은 괜찮았다고 가족끼리 라면 먹은 이야기를 직장에서 하고 있으니까, 이번 봄 이쪽으로 전근해 온 A가 끼어들며,
「그 가게의 라면은 맛이 없다」
「나는 두 번 다시 안가」
「애초에 저 집의 육수는 궁시렁궁시렁」
맛있다고 먹고 있었던 아이들을 바보취급 당한 것 같아서 울컥하고 있었는데 파트타임 하는 아줌마가 한마디
「당신, 그 가게는 과장님 부모님이 하는 곳이야」
A의 안색이 파래지거나 빨개지거나 바빴다, 뭐 이야기 하는 사람 가운데 과장님도 있었으니까 무리도 아닌가.
입맛에 맞거나 맞지 않거나 사람마다 다르니까 하고 과장님은 웃었다.
후일, 과장님이 모두를 부모님 가게에 데려가 주었지만 A의 모습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610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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