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2ch 막장】중학교 때 정말로 심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고교 진학으로 집단 괴롭힘하는 아이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집단 괴롭힘 하는 애의 사촌이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1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0(金)14:52:04 ID:???
중학교 때 정말로 심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고교 진학으로 집단 괴롭힘하는 아이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집단 괴롭힘 하는 애의 사촌이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학교 귀가길에 집단 괴롭힘하던 애들과 사촌의 콤보로, 맞거나, 돈 빼앗기거나, 알몸 사진 찍혀서 출신 중학교 우라 사이트(裏サイト)같은 곳에 올려지거나, 아무튼 여러 가지 당했다.
스스로도 잘 모르지만, 아무튼 학교를 쉬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기 위해 학교에 가는 것 처럼 되었다.

고1의 2학기 초에 교내에서 자살미수를 해서 괴롭힘이 표면에 드러났다.
교과서부터 통학 가방에서 제복까지 너덜너덜, 나 이외에도 괴롭힘을 당하던 사람이 있었고, 그 아이가 우라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이나 여러가지 내놓고, 집단 괴롭힘하던 아이들과 그 사촌이 범인이라는게 발각됐다.



그 뒤 괴롭히던 놈들이 부모에게 끌려서 나의 집에 사죄하러 왔지만, 우리 부모는 원래 독(毒)이었기도 해서,
「뭐 어릴 적은 여러가지 있지요」
하면서 웃었다.

하지만 집단 괴롭힘하던 아이의 부모 중 한 명이, 나에게
「어떤 일이라도 할 각오다. 어떻게 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까.」
하고 말하며 정말로 진지하게 사죄를 해왔다.
나같은 어린 여자아이에게 도게자하며 머리를 숙이는 것은, 지금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도저히 용서할 수 있는 심경이 아니었던 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 사람에게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을 여기까지 길렀으니까 처분하는 것도, 책임이 아닙니까.」
라는 말을 히죽히죽 웃으면서 말했다.

그 사람은 아마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나에게 몇번이나 몇번이나 사과하고 있었다.
도게자하는 그 사람의 뒤에서, 아주 굉장한 눈으로 집단 괴롭힘하는 애가 노려보고 있었다.
나는 웃으면서,
「당신의 아이는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고
자신의 손이 닿는 범위에 있는 물건을 그 애들에게 닥치는 대로 내던지고, 부모에게 맞고 날갯죽지 조르기(羽交い絞め) 당해서 방에서 끌려나왔다.

그 날을 경계로 나는 학교에 가지 않게 되고, 외가집 조부모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조부모는 상냥했고, 사정이 사정이었으니까 조부모 집에 가까운 고등학교에 편입할 수 있었다.

그 뒤 부모와 만나는 일은 없었다.
조부모에게 듣기로는,
「딸(어머니)은 얌전하고 상냥한 아이였지만, (아버지)하고 결혼하고 완전히 바뀌어서 이상해져 버렸으니까, 오랫동안 왕래하지 않았다」
라고 했다.
나의 시치고산(七五三) 때 축하하러 온 것이 마지막, 아버지와 조금도 다투고 나서는 일절 연락을 하지 못하게 되고, 나도
「이번 일이 있을 때까지 연락같은 건 없었다」
라고 들었다.
사실인지 거짓말인지는 모르지만, 부모님은 내가 싫어하는 것은 몇번이나 몇번이나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기뻐하는 것은 시켜 주지 않았다.
예를 들면, 친구가 생일에 오라고 하면 그 날까지는 「가도 좋다」라고 하는데, 당일이 되면 모처럼 준비한 선물을 버리고 집에 가두거나 했다.
한 가지를 알면 모두를 안다는 이런 식으로, 모친도 점점 부친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조부모는,
「이제 우리들 집을 나와서 독립을 하고 우리들과 연을 끊는게 좋다」
라고 말하고 있다.
「(조부모)네 집에는 더이상 연락을 하지 말아라」
라고.

최근 아버지 쪽의 조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니까,
「(나)를 돌려 보내라」
는 연락이 있어서 조부모는 나에게
「도망쳐라」
고 말하고 있다.

2분으로부터는 여러 가지를 받았으니까 끝까지 잘 해드리고 싶었지만 싶었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이 집을 나간다.
누군가가 썼지만 부모와 자식의 연결은 절대 끊어지지 않아.
부부는 이혼할 수 있지만 부모와는 절연 할 수 없다.
제대로된 부모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하지만 조부모 곁을 떠나서 혼자가 되는 것도 무섭다.
부모에게 돌아가는 것은 더 무섭다.
제대로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불안해서 견딜 수 없다.

チラシの裏【レスOK】五枚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742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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